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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를 사랑하는 젊은이들, 부산 앞바다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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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얼굴이 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모집요강에 따라 근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영화제에서 정한 사전 교육에 참가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총 46개 분야 708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가능하다. 하지만, 고등학교 재학생은 모집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확정된 근무형태에 따른 근무기간 동안 활동이 반드시 가능해야 하며,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지방 및 해외에 거주할 경우 활동기간 중 교통비 및 체재비의 본인 부담이 가능한 자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원봉사자 선발 및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활동이 반드시 가능하여야 된다.
응모자는 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홈페이지(http://volunteer.piff.org)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근무형태를 선택하여 오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지원 분야별 경쟁 선발하되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고, 1차 서류 합격자는 6월 16일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말근무의 경우 직장인이나 전업주부를 우선 선발하고 특정기술이 필요한 활동의 경우 전문기관의 공인자격이나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선발하게 된다.
기타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51-731-0050)와 이메일(volunteer@piff.org)로도 문의가능하다.
한편, 지난해에는 역대 가장 많은 6,119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8.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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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경기 진작과 민생 회복에 주안점을 둔 제2차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자마자 추경안 심의를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전날 국회에서 비공개 협의를 열고 22조원 수준의 2차 추경안 세부 내용을 최종 논의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1차로 보편 지급하고, 취약 계층에 대해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이 이 자리에서 확정됐다. 이 대통령은 순방 중에도 국내 경제 현안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 순방 기간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강훈식 비서실장은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협력을 당부했다. 강 비서실장과 우상호 정무수석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도 당정은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국회에 신속한 추경안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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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