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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0대 남성이 많은 소녀시대 팬카페에 가입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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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용자 개개인의 취향에 더욱 부합되는 특정 카페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카페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카페 검색 기능 개선이 초점을 맞춘 것은 ‘카페명 검색’으로 기존 옵션인 정렬방식 외에, 카페랭킹, 회원 주요 연령대, 회원 주요 성별 등을 이용자 성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카페명 검색 옵션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카페 랭킹 옵션은 씨앗등급부터 대표카페까지 선택적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중소규모 카페에서 대규모 카페까지 원하는 주제와 규모의 카페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커뮤니티 서비스라는 카페의 특성을 고려해 연령과 성별 등의 대표적인 데모그래픽을 카페명 검색옵션으로 추가했으며 주제 디렉토리 정보도 공개해 카페 선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제 이용자들은 함께 어울리고 싶은 연령대와 성별이 많이 분포된 카페와 세부 주제별로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한 카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는 이용자의 카페 활용에 대한 다양하고 세세함까지 충족시키고자 한 것으로, 정보검색 외에도 자신이 활동하고 싶은 카페의 규모, 회원 데모그래픽, 활동성, 세부분야 등을 바탕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외에 카페글 검색 시에도 게시판 옵션 기능이 추가되었다. 카페 게시판 속성을 검색결과에 노출한 것으로, 이용자들은 질문답변형, 상품거래형, 카페북 등 특정 니즈가 있는 카페글만 별도로 모아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카페검색 옵션 확대는 668만여 개에 달하는 카페를 이용자들의 다양한 성향에 맞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페 검색패턴과 이용 패턴을 분석·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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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우키움 금융기업집단에 내부통제 개선 경영유의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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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래리핑크 "한국 AI허브 만들자"…과기부·블랙록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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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