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산업

신세계까사,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 부산 팝업 스토어 오픈

URL복사

내달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마테라소 매트리스 전시•체험존 운영
대전, 부산 등 마테라소 마케팅 전국적으로 확대

[시사뉴스 이용현 기자] 신세계그룹의 대표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MATERASSO)’ 단독 팝업 스토어를 오픈, 침실 가구 강화 전략에 힘을 싣는다.

 

 마테라소는 최고의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MDI폼과 자연 소재를 사용한 신세계까사의 매트리스 브랜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오는 7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약 16평 규모의 마테라소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오픈한 마테라소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팝업 스토어에 이은 두 번째다. 수면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마테라소 팝업 스토어를 대전과 부산에 연이어 오픈하며 마테라소 마케팅을 전국 범위로 확대,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제품력을 적극 알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센텀시티 팝업 스토어에서는 마테라소의 프리미엄 컬렉션 ‘럭스’부터 대중적인 ‘클래식’, 엔트리 모델 ‘에센셜’ 등 주요 라인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브랜드 전문가 상담을 통해 수면 습관과 자세, 신체 굴곡에 맞는 경도, 내장재 등을 추천 받을 수 있다. 특히, 7월 출시 예정인 마테라소의 ‘아틀리에 컬렉션‘을 해당 팝업 스토어에서 선공개, 사전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마테라소 아틀리에 컬렉션은 고객이 취향에 따라 헤드보드 디자인, 원단, 파운데이션의 소재, 다리 디자인을 선택하여 나만의 침대를 완성할 수 있는 최고급 비스포크 베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팝업 스토어 한정 할인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퀸(Q)과 슈퍼 싱글(SS) 사이즈의 마테라소 매트리스 구매 시, 선착순 10명에게 최대 80만원 상당의 토퍼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200/300/5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에 상당하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까사미아 신규 회원 가입 시에는 굳포인트 3000점을, 회원 가입 후 마테라소 견적을 상담하면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수요가 커짐에 따라 고객들이 마테라소를 직접 체험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향후 전국 주요 거점에서 마테라소 팝업 스토어를 지속 추진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마테라소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정치,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 최소한으로 완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민생·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국민 패널 100여명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 라이브를 열고 "정치가 사회 양극화와 격차 문제를 최소한으로 완화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현실적 정책들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 에서 "우리나라 경제상황이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데, 압도적 다수의 사람들은 불평등 때문에 매우 힘들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본질은 국민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삶에서 제일 중요한 게 경제 문제다. 먹고사는 게 힘들면 정말 피곤하다"고 했다. 지역균형 발전 방안을 두고는 "수도권 집값 때문에 시끄러운데, 사실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수도권 집중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가 취업이 쉽지 않다 보니 전세계적으로 자영업 비율이 엄청 높은데, 최저임금도 못 버는 경우가 태반"이라고 했다. 또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요새 빚 때문에 더 난리인데, 금융 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좀 개혁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며 "선진국은 못 갚은 빚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