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18 (일)

  • 흐림동두천 0.4℃
  • 흐림강릉 4.3℃
  • 흐림서울 2.6℃
  • 구름많음대전 4.0℃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0.6℃
  • 맑음고창 5.4℃
  • 흐림제주 14.4℃
  • 흐림강화 0.7℃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10.4℃
  • 맑음경주시 8.7℃
  • -거제 8.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 대현동 주민들 분노 "배광식 북구청장 꺼져라"

URL복사

이슬람사원 공사현장인부에게 주민 A씨 폭행당해..."삶의 터전 당당히 지킬 것" 성명서 발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대현동 '이슬람사원 신축' 관련 건축주와 주민들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양측간 물리적 충돌로 주민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관련기사: 대구 북구청, 손놓은 ‘이슬람사원 신축공사’…주민들 ‘안전요구 묵살’)

 

현장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북구청 측이) 오히려 이슬람 건축주를 보호하며 주민안전을 도외시 하고 있다"주장하며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배광식 북구청장이 해결에 나서야 한다"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현동 모스크 건축 강해 사태 주범 북구청장 꺼져라!

 

2023년 4월 18일 대구 북구 대현동 택 밀집지역 한복판에서 공권력에 의한 천인공노 할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슬람 사원 건립 공사 콘크리트 작업을 위해서 오전 7시부터 버스 7대에서 내린 경찰들이 펌프카와 레미콘을 후위하고 8시에 작업이 시작되자 북구청 공무원이 공사를 진두지휘했다. 이는 명백히 외국인 무슬림의 종교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자국민을 무참히 짓밟고 등에 칼을 꽂는 만행이다, 그리고 우리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 사태의 주범이 바로 현 북구청장 배광식이라는 것이다.

 

현 북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지방선거 북구청장 후보자토론회 때 “민가가 밀집된 지역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시설도 그 지역에 들어와서는 안된다”라고 하며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기초단체장으로서의 의무이고 어디까지 가더라도 지역 주민들의 편에서 중재하고 노력하겠다” 명백히 북구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북구청장은 주민들과 회의 때에도 “주택밀집지역에는 어떠한 종교시설도 안된다고” 거듭 공언했다.

 

그런데 지난 3월 대현동 주민 대표와 이슬람 건축주는 북구청 주재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도시행정과 국장 임병길은 회의 중에 건축주 측에 속히 공사를 진행하라고 주민들이 있는 앞에서 말했다. 중재회의를 한다고 불러놓고 북구청은 외국인 앞에서 주민들을 깔아뭉개면서 건축주를 옹호했다. 북구청은 언론에는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했지만 주민들이 거절했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이미 건축허가과 처리 과정 중에 북구청의 졸속행정과 무책임과 무능함이 다 드러났음에도 그 탓을 우리에게 돌리고 있다. 이것이 배광식 북구청장의 실체이다 주민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일회용 수단일 뿐이다.

 

북구청장의 사악한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18일 북구청 건축주택과 이상운 과장으은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에 와서 이슬람 기도처 옥상에 올라가 사원 옥상 콘크리트 붓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오전 8시에 대형 펌프카가 도로를 점용하고 주민들이 지나갈 공간도 확보되지 않은 위험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어 주민들은 위태위태하게 레미콘과 펌프카 사이를 지나가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주민들은 안정상의 문제로 도움을 요청하려고 북구청에 전화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리고 펌프카가 주차된 바로 옆 주택에 사는 주민이 소음과 펌프카와 연결된 배관이 주택 옥상 위를 통과하여 지상권이 침해되어 북구청에 전화를 했지만 또한 묵살당했다. 확인한 결과 건축주들은 도로점용 허가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한 공사를 불법으로 감행했다. 주민의 안전과 보호가 의무인 북구청장과 이상훈 과장은 불법을 ㄹ용인하고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였으므로 이는 명백히 직무유기이다. 위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또한 콘크리트 작업 시 현장에 있던 주민 박정숙씨가 공사안부의 폭행에 쓰러지는 기막힌 사태가 벌어졌다. 박정숙씨는 펌프카 운전자가 밀쳐서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가 부딪치고 허리에 충격을 받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박정숙씨는 머리와 다친 부위의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이 다쳐서 쓰러져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이상훈 과장은 옥상에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우리는 이 사태의 책임을 반드시 북구청장과 이상훈 과장에게 물을 것이다.

 

그리고 이슬람 건축주의 호위팀을 자처하고 있는 대구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과 복현지구대 소속 경찰 도한 이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박정숙씨 쓰러진 직후 현장에 있던 주민이 112에 신고했다. 전화를 받은 담당자가 현장에 있는 경찰들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다친 주민만 구급차에 실려가고 폭행자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공무원과 경찰의 호위 속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박정숙씨 지인이 112에 다시 신고하자 이미 현장에 있던 복현지구대 경찰이 뒤늦게 사건의 경위와 폭행자의 인적사항을 조사했다. 신고자는 폭행자가 타지역 사람이고 도주의 위험이 있어보여 현장체포를 요구했지만 사건 발생 30분이 지났기 때문에 현장체포는 불가하다고 했다. 그런데 이 사건 이전에  한 주민은 공사인근 현장에 주차를 했다고 경찰이 공사 방해하려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되었다. 폭행자를 호위하고 주민을 범죄자로 만든 경찰들을 우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들의 죄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다.

 

이번 대현동 사태의 주범은 배광식 북구청장이고 공범은 이상훈 건축과장과 대구 북부경찰서와 복현지구대 소속 경찰들이다. 이들은 계획적으로 이 사태를 공모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우리는 공권력으로 주민을 짓밟고 등에 칼을 꽂는 이들의 죄를 명명백백 밝히고 주기를 각오하고 우리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이들과 맞서 싸울 것이다!

 

 

 2023.  4.  20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반대 비상대책위원회 / 대현동 주민자치회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6' 개막... 창업 정보 한자리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프랜차이즈 창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고, 다양한 브랜드와 직접 소통하며 창업 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장이 펼쳐졌다. ㈜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8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5일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창업 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업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300여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2026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첫 행사로 프랜차이즈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유망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와의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마련한다. 전시회는 실전 창업 준비와 네트워킹이 중요한 예비 창업자부터 업계 관계자들에게 유익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매회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무인 24시 건강 점포, 무인 셰프점 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 창업 시장의 큰 관심은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의 극대화로 이끌수 있는 무인화가 대세로 보인다. 주최 사무국은 "차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저에 대한 징계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보복...국민·당원께 걱정 끼쳐 송구한 마음”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당 대표가 당원게시판 사태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본인 제명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명백한 조작·정치보복임을 강조하면서 국민·당원들에게 사과했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에서 “저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보복이다”라며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당 대표는 “계엄을 극복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할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정치보복의 장면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우리 당에 대한 마음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 크다”며 “당권으로 정치보복해서 저의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과 진짜 보수를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진정성 있게 과거 행태에 대해 반성하고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는 지적들이 많았다”며 “올린 글의 내용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어

경제

더보기
송언석,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 동결에 “고환율,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것...진퇴양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5회 연속 동결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송언석(사진) 원내대표가 우리나라 통화·금융 정책이 진퇴양난(進退兩難) 상황임을 지적하며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이 기준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5차 연속 동결하면서 통화·금융정책이 사실상 진퇴양난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고물가와 고환율의 이중 부담 속에서 우리 경제가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고환율로 인한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지속적인 금리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는 가계부채의 부담을 더욱 키우며 우리 경제의 시스템적 위험을 점점 현실로 만들 우려가 있다”며 “실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15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 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2.5% 수준에서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며 “국내경제는 성장 개선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경로에 상방 리스크가 다소 증대된 것으로 판단되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 1주기 추모 음악회’(주최 정진우 교수 동문회, 주관 음연)가 오는 1월 27일(화)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린다. 정진우 교수는 서울대 명예교수로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베토벤협회 회장, 한국쇼팽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현재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이 국제적으로도 최고에 이를 수 있도록 큰 공헌을 했다. 이같이 한국 피아노 음악의 발전에 큰 획을 그은 피아니스트 정진우 교수를 기리기 위해 정진우 교수 동문회는 오는 1월 27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그의 제자들과 음악가 38명이 모여 1주기 추모 음악회를 개최한다. 정진우 교수 동문회 김용배 회장의 사회로 음악회 1부는 4명의 피아니스트가 파가니니-리스트의 라 캄파넬라로 막을 연 후 실내악 음악 연주와 성악 반주로 열정적 음악 활동을 했던 정진우 교수를 기억하며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과 피아니스트 강충모가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를, 베이스 전승현과 피아니스트 임종필이 차이콥스키와 변훈의 작품을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신수정과 이경숙도 네 손을 위한 슈베르트 작품을 연주한다.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새해에도 계속 목도하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세상
‘공정과 상식’의 아이콘으로 혜성처럼 나타난 대통령이 되었으나 2년10개월여의 재임기간 동안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사상 최악의 대통령으로 전락한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특검팀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등 사건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선고가 어떻게 날 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무기징역은 면하기 어려울 것 같다. 무너진 ‘공정과 상식’은 추악한 과거로 돌리고 병오년 새해에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지 않기를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했다. 그러나 새해 벽두부터 터져 나온 한 장관 후보자의 갑질, 폭언, 투기 등으로 인한 자질 논란과 정치권 인사들의 공천헌금과 관련한 수많은 의혹, 대장동 일당들의 깡통 계좌 등을 지켜보며 우리는 깊은 회의감과 자괴감에 빠진다. 평생을 ‘공정과 상식’이라는 가치를 등불 삼아 살아온 이들이 “불법과 비리를 멀리하고 공명정대하게 살라”, “과유불급을 가슴에 새기고 욕심내지 마라”, “남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보다 자존감을 키워라”라고 강조해 온 말들이 무색해지는 순간이다. 법을 만드는 이들과 나라를 이끄는 이들이 정작 그 법과 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