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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현동 주민들 분노 "배광식 북구청장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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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사원 공사현장인부에게 주민 A씨 폭행당해..."삶의 터전 당당히 지킬 것" 성명서 발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광역시 대현동 '이슬람사원 신축' 관련 건축주와 주민들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양측간 물리적 충돌로 주민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관련기사: 대구 북구청, 손놓은 ‘이슬람사원 신축공사’…주민들 ‘안전요구 묵살’)

 

현장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북구청 측이) 오히려 이슬람 건축주를 보호하며 주민안전을 도외시 하고 있다"주장하며 지난 20일 성명서를 통해 "배광식 북구청장이 해결에 나서야 한다"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대현동 모스크 건축 강해 사태 주범 북구청장 꺼져라!

 

2023년 4월 18일 대구 북구 대현동 택 밀집지역 한복판에서 공권력에 의한 천인공노 할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슬람 사원 건립 공사 콘크리트 작업을 위해서 오전 7시부터 버스 7대에서 내린 경찰들이 펌프카와 레미콘을 후위하고 8시에 작업이 시작되자 북구청 공무원이 공사를 진두지휘했다. 이는 명백히 외국인 무슬림의 종교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자국민을 무참히 짓밟고 등에 칼을 꽂는 만행이다, 그리고 우리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 사태의 주범이 바로 현 북구청장 배광식이라는 것이다.

 

현 북구청장 배광식은 지난 지방선거 북구청장 후보자토론회 때 “민가가 밀집된 지역이기 때문에 어떤 종교시설도 그 지역에 들어와서는 안된다”라고 하며 “자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기초단체장으로서의 의무이고 어디까지 가더라도 지역 주민들의 편에서 중재하고 노력하겠다” 명백히 북구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북구청장은 주민들과 회의 때에도 “주택밀집지역에는 어떠한 종교시설도 안된다고” 거듭 공언했다.

 

그런데 지난 3월 대현동 주민 대표와 이슬람 건축주는 북구청 주재로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도시행정과 국장 임병길은 회의 중에 건축주 측에 속히 공사를 진행하라고 주민들이 있는 앞에서 말했다. 중재회의를 한다고 불러놓고 북구청은 외국인 앞에서 주민들을 깔아뭉개면서 건축주를 옹호했다. 북구청은 언론에는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을 했지만 주민들이 거절했다고 거짓말하고 있다. 이미 건축허가과 처리 과정 중에 북구청의 졸속행정과 무책임과 무능함이 다 드러났음에도 그 탓을 우리에게 돌리고 있다. 이것이 배광식 북구청장의 실체이다 주민은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일회용 수단일 뿐이다.

 

북구청장의 사악한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4월18일 북구청 건축주택과 이상운 과장으은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에 와서 이슬람 기도처 옥상에 올라가 사원 옥상 콘크리트 붓는 작업을 진두지휘했다. 오전 8시에 대형 펌프카가 도로를 점용하고 주민들이 지나갈 공간도 확보되지 않은 위험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어 주민들은 위태위태하게 레미콘과 펌프카 사이를 지나가야 했다. 그래서 우리는 주민들은 안정상의 문제로 도움을 요청하려고 북구청에 전화를 했지만 거절당했다. 그리고 펌프카가 주차된 바로 옆 주택에 사는 주민이 소음과 펌프카와 연결된 배관이 주택 옥상 위를 통과하여 지상권이 침해되어 북구청에 전화를 했지만 또한 묵살당했다. 확인한 결과 건축주들은 도로점용 허가 신청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한 공사를 불법으로 감행했다. 주민의 안전과 보호가 의무인 북구청장과 이상훈 과장은 불법을 ㄹ용인하고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였으므로 이는 명백히 직무유기이다. 위는 좌시하지 않고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또한 콘크리트 작업 시 현장에 있던 주민 박정숙씨가 공사안부의 폭행에 쓰러지는 기막힌 사태가 벌어졌다. 박정숙씨는 펌프카 운전자가 밀쳐서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머리가 부딪치고 허리에 충격을 받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박정숙씨는 머리와 다친 부위의 극심한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이 다쳐서 쓰러져 있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이상훈 과장은 옥상에서 강 건너 불구경하듯 했다. 우리는 이 사태의 책임을 반드시 북구청장과 이상훈 과장에게 물을 것이다.

 

그리고 이슬람 건축주의 호위팀을 자처하고 있는 대구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과 복현지구대 소속 경찰 도한 이 사태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박정숙씨 쓰러진 직후 현장에 있던 주민이 112에 신고했다. 전화를 받은 담당자가 현장에 있는 경찰들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다친 주민만 구급차에 실려가고 폭행자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공무원과 경찰의 호위 속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박정숙씨 지인이 112에 다시 신고하자 이미 현장에 있던 복현지구대 경찰이 뒤늦게 사건의 경위와 폭행자의 인적사항을 조사했다. 신고자는 폭행자가 타지역 사람이고 도주의 위험이 있어보여 현장체포를 요구했지만 사건 발생 30분이 지났기 때문에 현장체포는 불가하다고 했다. 그런데 이 사건 이전에  한 주민은 공사인근 현장에 주차를 했다고 경찰이 공사 방해하려 현장에서 경찰에 연행되었다. 폭행자를 호위하고 주민을 범죄자로 만든 경찰들을 우리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이들의 죄를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이다.

 

이번 대현동 사태의 주범은 배광식 북구청장이고 공범은 이상훈 건축과장과 대구 북부경찰서와 복현지구대 소속 경찰들이다. 이들은 계획적으로 이 사태를 공모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었다. 우리는 공권력으로 주민을 짓밟고 등에 칼을 꽂는 이들의 죄를 명명백백 밝히고 주기를 각오하고 우리의 삶의 터전을 빼앗는 이들과 맞서 싸울 것이다!

 

 

 2023.  4.  20

대현동 이슬람사원 건축허가반대 비상대책위원회 / 대현동 주민자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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