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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비올리스트 최하람과 피아니스트 최승리 듀오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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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비올리스트 최하람과 피아니스트 최승리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7일(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바흐(J. S. Bach, 1685-1750)의 '비올라 다 감바를 위한 소나타(Sonata for Viola da Gamba in g minor, BWV 1029)'는 바흐의 1917년에서 23년 사이인 쾨텐시절에 작곡되었다. 본래 비올라 다감바와 쳄발로로 연주했으나, 첼로와 피아노로 대체된데 비해 본 연주는 비올라와 피아노로 연주한다. 

멘델스존(F. Mendelssohn, 1809-1847)의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c minor, MWV Q 14)'는 멘델스존의 실내악 작품 중에서도 유일한 비올라 소나타다. 브람스(J. Brahms, 1833-1897)의 '비올라 소나타 2번(Sonata for Viola and Piano in E flat Major, Op. 120, No. 2)'은 그의 만년 마지막 소나타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비올리스트 최하람은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C.N.R de Paris) 전문연주자과정 만장일치 1등 졸업, 최고연주자과정 우수 졸업하고, 미국 줄리어드 음대 학사, 석사과정을 취득했다. 앙상블 블랭크, 앙상블 유니송,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멤버, 고음악 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승리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반주과 전문사, 미국 줄리어드 음대 반주과 석사, 미국 어스틴 텍사스 대학교 반주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줄리어드 음대, 파리국립음악원, 어스틴 텍사스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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