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5일 낮 12시56분 경기 부천시 대장동 일대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5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훼용 비닐하우스 5개동과 식물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1분만인 이날 오후 1시17분 관할 소방서의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큰불을 잡은 뒤 오후 1시36분 대응 1단계를 해지했고, 화재 발생 47분만인 이날 오후 1시43분 불을 완전히 껐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여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30여대 등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