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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법원 전산시스템 데이터 이관 문제로 차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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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두번째…6일 업무에 불편 예상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전날 오후 법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2시10분부터 6일 오전 6시까지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각급 법원 홈페이지 사건검색, 공고, 판결서 인터넷 열람 등 재판사무 관련 일부 서비스는 이용이 불가한 상황이다.

전자소송 홈페이지의 경우 전체 서비스가 멈췄다.

법원행정처 관계자는 "수원·부산회생볍원 개원 관련 작업시간이 예상보다 많이 소요돼 일부 서비스 중단이 연장됐다"고 전했다.

법원 전산 시스템 오류는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일에도 수원·회생법원 데이터 이관 작업 여파로 법원 내·외부 전산망이 작동을 멈췄다.

대법원은 수원·회생법원 개원을 앞두고 데이터 이관을 위해 재판사무 및 전자소송시스템을 중단했다. 관련 작업은 지난달 28일 시작해 지난 2일 새벽 중 마무리될 예정이었으나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해 차질을 빚었다.

이에 따라 일부 민사사건의 경우 시스템 작동이 멈추며 기일이 변경되는 등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고,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이 공지문을 통해 서비스 불편에 대한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2일 늦은 오후 시스템이 정상화됐지만, 주말 새 다시 문제가 생기며 6일 업무에 일부 불편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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