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3년 1월 17일~2월 6일

꽹과리 차고 나서는 격으로 가슴의 문을 활짝 열고 진취적으로 행동하면 성공이 보장되는 주기이다. 처음부터 완성되는 것은 없으니 중도에 단념하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면 시간이 갈수록 발전된다. 명분 없는 만남은 손재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으며 일이나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인연은 복이 돼 돌아온다. 
양력 1월, 4월, 7월생 얻는 것은 없고 잃는 것이 많겠다. 몸을 사리고 금전소모가 많겠으니, 카드사용을 자제하자.

 

 

어리석은 호기심이 신세를 망치니 길을 잃었으면 제자리에 있어라. 마음의 동요가 심한 상태이니 일을 할 때에도 두서가 잡히지 않아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힘든 만큼 배울 것도 많으니 승부욕을 갖고 덤벼들면 오히려 즐겁게 매진할 수 있을 듯. 
봄, 겨울생 늘 반복되는 현실에 무척 지쳐있으니 분위기 전환을 시도해 보자. 꺼져가는 불씨를 살리는 심정으로 목표를 향해 돌진한다면 막혔던 일이 뻥 뚫리겠다.

 

 

서서히 뭔가 이루어 질 것만 같은 예감에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투자한다면 손해 보는 일은 없겠으며, 노력을 담보로 하는 바람이라면 시일은 걸려도 이루어진다. 그러나 건강운이 저하되는 시기이니 주색을 가까이 하지 말도록.
약력 4월, 7월, 가을생 세상에 영원한 비밀이란 없는 법. 쓸데없이 전한 말로 오해가 생기니 언행을 조심하자. 노력한 만큼 실속이 부족하고 금전소모가 여러모로 있겠다. 

 

 

뒷산에 산책 나갔다가 금덩이를 얻는 격으로 멀지 않은 곳에 행운이 굴러다닌다.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가는 법이니 아끼고 저축할 자신이 없으면 좋은 일에 쓰는 것도 좋을 듯. 좋은 일은 반드시 보답 받으니 투자하는 셈치고 기쁘게 도와주라. 
양력 4월, 7월, 8월, 9월, 10월생 사사건건 의견이 맞지 않고 시기와 질투를 일삼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 웃는 얼굴이 문제해결에 키워드가 되니 친절과 희생정신을 베풀도록.

 

 

집안일에 무심하니 가정에 불화가 생긴다. 싸움은 오래 끌수록 정신적 스트레스만 쌓이게 되니 치열한 탐색전 접어두고 잠시 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사업가 눈먼 돈이 뜻하지 않은 불화를 부르니 내 것이 아니었다면 미련을 갖지 말라. 손에 쥐면 임자라고 욕심 부리다가는 후환을 감당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으니 허욕을 버릴 것.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생 우시 사람의 도움으로 이성간 좋은 인연 만난다. 겸손하게 다가가야 성공 가능성이 크다.

 

 

금전운은 그런대로 잘 풀려나가나 마음이 불안하고 갈등이 심화되어 초조하고 조급해지는 운세주기이다. 마음만 급해 일의 마무리를 서두르면 걷잡을 수 없는 시련에 봉착하게 되니 매사 심사숙고해야 할 시기이다. 나의 의견만 내세우면 대립만 생길 뿐. 나의 생각을 굽히고 여러 사람의 의견을 따라간다면 실익도 챙기고 이미지도 좋아진다. 
양력 4월, 8월, 9월, 10월생 귀가 얇아져 본인도 모르게 손해 볼 수 있으니 처음 생각했던 대로 밀고 나가라. 귀찮은 마음에 자리를 피하면 더 큰 손해 있으니 맞서도록.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는 자기만의 주관이 필요한 시기이다. 자기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도 좋으니 주변사람들과 지나치게 비교하지 말고 양보할 것과 챙길 것을 확실하게 구분하자. 욕심에 판단이 흐려져 이것저것 너무 재다가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니 잔머리나 술수 부리지 말도록. 갑갑하고 빡빡한 도시를 떠나 눈과 마음이 편안한 곳을 찾으면 일과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되겠다. 
양력 1월, 4월, 8월, 9월생 이성간 애정운 헛된 사랑에 한눈 팔지 말고 한사람에게 정착하라.

 

 

꽃이 지나치게 활짝 피어 시들어버리고 용이 여의주를 잃어 탄식하는 운세주기이다. 앞으로 나가는 것만 알고 뒤로 물러설 줄 몰라 얻는 것만을 생각하지 말고 앞뒤를 재어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업가 사업 확장이나 투자는 불운의 불꽃에 부채질하는 격이 되기 쉬우니 욕심을 버리자. 
양력 봄, 여름생 뜻하지 않던 곳에서 길이 열린다. 에너지가 넘치는 주기로 정적인 것보다 능동적인 태도를 취해보길.

 

 

사다리를 계속 올라가면 돌이킬 수 없는 추락의 우려가 있으니 내려올 기회가 있을 때 내려오는 현명한 판단력이 요구된다. 모진 시련이 길었으니 좋은 때를 기대해 봄직하다. 순리대로 차근차근 일을 풀어 가다보면 때에 맞는 기회들이 차례차례 다가오니 탄탄대로를 걸어갈 일만 남았다. 
양력 1월, 4월, 7월, 8월, 9월, 10월생 사업가 남의 말을 무시하고 함부로 일을 벌이면 실패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개인플레이를 삼갈 것.

 

 

가치 없는 일로 시간만 보내니 지난 후에 가슴만 태우는 격이다. 사람이 늘 가치 있는 일만 하고 살수는 없는 법. 다만 친절을 베풀고도 이용당한 것 같은 느낌에 고독을 느낀다. 사업가는 당분간 일을 벌이지 말고 자중하라. 꿈은 크게 가져야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절망감만 들뿐이니 생각을 접을 때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생 물이 잘 흘러가듯 막힘없이 순조로운 주기이니 원하는 바를 빨리 추진하는 게 상책.

 

 

괜스레 한마디 더하다가 잘 돼가던 밥에 초치는 격이다. 상황이 불리하다고 대충 얼버무리거나 거짓으로 둘러대다가는 망신만 당하고 신용은 바닥난다. 궁색한 변명을 대느니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는 편이 현명할 듯. 직장인은 막중한 책임을 맡으니 모험은 일절 피하고 심신의 안정에 힘쓰라. 건강이 염려된다. 
양력 2월, 3월, 5월, 6월, 11월, 12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세상이 등을 돌려도 내 사랑은 나의 편.

 

 

여러 가지 계획이 이리저리 엉키게 되는 주기로다.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면 힘은 힘대로 들고 더 꼬이는 법. 스트레스로 몸에 큰 탈이 날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한 마음에 당장 무슨 일을 결단 내리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편안히 갖자. 주위사람과 금전거래를 삼갈 것. 형제나 동료로부터 어려운 부탁이나 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니 난처해도 거절하길. 
양력 2월, 3월, 6월, 7월, 11월, 12월생 떠오르는 해처럼 운이 상승.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충권 “배경훈, 부모 재산 독립생계 이유 고지 거부...세액공제는 5년간 수령”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비례대표·과방위)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지명된 배경훈 후보자가 청문회를 앞두고 부모의 재산을 ‘독립생계’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부했지만, 최근 5년간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려 총 2500만 원의 세액 공제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공직후보자는 본인뿐 아니라 부모 등 직계존속의 재산도 신고해야 한다. 단, 부모가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할 경우에 한해 재산 고지를 예외적으로 거부할 수 있다. 반면에, 현행 소득세법상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아 세액 공제를 받으려면 부모와 함께 거주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생계를 같이 해야 한다. 즉, 상기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 박충권 의원은 “6억원대 억대연봉 후보자가 부모를 부양한다며 연말정산 혜택은 챙기고, 부모의 재산 공개는 거부한 것은 탈세의혹과 검증을 회피하려는 꼼수”라며, “과연 법위에 있는 이재명 정부의 장관 후보자답다. 국세청은 이제라도 환수조치하고, 제대로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직자윤리법은 허위 고지거부나 불성실한 재산 등록에 대해 경고, 시정명령, 징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학중앙연구원, 최한기의 '농정회요' 제1책, 제11책 최초 발견...국내외 유일 완질본 공개, 3일 발표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장서각은 기존에 10책으로만 알려져 있던 최한기(崔漢綺)의 농업 저술서 『농정회요(農政會要)』의 제1책과 제11책을 최초로 발견, 국내외 유일의 완질본(전 11책, 25권)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서각본의 발견은, 2024년 부여 함양박씨 구당 박세영 종가의 전적에서 『통경(通經)』을 최초 발견한 데 이은 또 한 번의 성과로, 국가 유물 발굴 및 연구 분야에 중대한 기여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농정회요』는 일본 교토대 가와이문고가 소장한 필사본(제2책~제10책)만이 알려져 있었으며, 제1책이 누락된 탓에 저술자와 집필 연도조차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번에 장서각본을 통해, 저자가 최한기며, 저술 연도는 1837년, 책 전체는 전 11책(25권)이라는 사실이 명확히 드러났다. 장서각본은 교토대본과 달리 낙질 없이 필체가 균일하고 정교해 선본(善本)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간 존재 여부조차 불분명했던 제1책과 제11책의 최초 발견은 『농정회요』 전체 구상의 실체를 복원하는 데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농정회요』, 농업 경제정책 9개 주제를 집대성한 실용 농서 『농정회요』는 농업을 둘러싼 다

문화

더보기
숏폼과 밸런스 게임까지 MZ 겨냥 콘텐츠 제작...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 열어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공공디자인 전문기업 오세이프가 국립고궁박물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화재 공공콘텐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오세이프는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하는 문화재 콘텐츠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7만 회를 돌파하며 박물관 콘텐츠 전략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부터 황당하지만 재치 있는 밸런스 게임, 왕실 유물을 굿즈로 표현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까지 문화재 콘텐츠의 형식을 탈피한 시도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MZ세대의 감성과 맞아떨어지면서 ‘감다살(감이 다시 살아났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이프는 지난 5월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시리즈의 유물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첫번째 시리즈는 숏폼 영상 ‘조선시대에는 이랬다!’로, 총 6편이 공개됐다. 1편 ‘9살에 성대간 썰 푼다’는 효명세자의 성균관 입학 장면을 그린 유물 ‘왕세자입학도’를 통해 당시 왕실 교육 문화를 재미있게 전달한다. 이어진 시리즈에서도 왕실의 ‘스드메’부터 연회 음식, 조선시대 고급 보자기 ‘봉황문인문보’ 등을 소재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현대적 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