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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전역 대설특보...5개 시군 산간도로 10곳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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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강원 영동지역에 14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15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다.

오전 8시 현재 11개 시·군과 모든 산지에는 대설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도내 5개 시·군 10곳의 산간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춘천에서는 사북면 이동 201호 말고개, 시도 8호선 배후령, 구 지방도 403호선 새밑고개를 이용할 수 없다.

원주에서는 군도 8호선, 군도 11호선이 통제되고 있고 영월에서는 군도 15호선, 농어촌도로 102호선·302호선에 차들이 갈 수 없다.

인제에서는 미시령 옛길 구간을 운행할 수 없고 강릉에서는 왕산면 안반데기 구간을 차로 올라갈 수 없다.

교통이 통제되는 산간도로는 16일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산간 고갯길을 운행 시 월동장구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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