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4일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무등산국립공원 내 사유재산권 제한 해소와 자연자원 훼손 예방을 위해 공원 내 사유지 매수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원 내 사유지 매도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2월 12일까지 토지매수 신청서 등 서류를 갖춰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유지 매수 안내 공고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성 자원보전과장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주의 고충 해소와 국립공원 자원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며 "많은 소유주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