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08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동구청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7일 오후 5시 구청장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가졌다.

 

동구청은 공약 추진과정의 투명한 관리 및 이행과 성실한 평가를 위해 공개모집과 추천 등 방법으로 성별, 거주지, 구정 참여사항 등을 고려하여 대표성을 가진 지역주민 10명으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구성된 평가단은 공약사항 실천계획 변경과 관련한 검토와 공약사업 추진실적 및 이행상태를 주기적으로 평가할 예정으로, 민선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말 까지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평가단은 위촉식에 이어 단장과 부단장을 선출하고, 공약 총괄부서로부터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의 총괄 보고를 받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민선8기에 처음으로 주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공약이행에 있어 민주적인 절차로 제시된 의견들이 공정하고 성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 Dong-gu Office in Ulsan held the first meeting at 5 p.m. on November 7 at the head of the district office with the appointment ceremony of the 8th Public Election Commitment Performance Evaluation Team.

 

The Dong-gu Office consisted of 10 representative local residents in consideration of gender, residence, and participation in the Gu administration through open recruitment and recommendation for transparent management, implementation, and sincere evaluation of the pledge promotion process.

 

The newly formed evaluation team will periodically evaluate the performance and implementation of the pledge project and review the change of the pledge action plan, and will play the role until the end of June 2026, when the 8th popular election ends.

 

Following the appointment ceremony, the evaluation team elected the leader and vice-chairman, received a general report on 59 pledge projects in six major areas from the pledge general department, and shared opinions on future directions.

 

Kim Jong-hoon, head of Dong-gu District Office, said, "For the first time in the 8th popular election, we will do our best to ensure that opinions presented as democratic procedures are carried out fairly and faithfully."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연휴 엿새째 서울 방향 정체 집중…부산→서울 8시간20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대체공휴일인 8일은 귀경·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 방향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46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3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2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 방향은 오전 7~8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다음 날 오전 1~2시 정체가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막히기 시작해 낮 12시와 오후 1시 사이 가장 혼잡하고 오후 7~8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서울 방향 오후 5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영동고속도로와 서해고속도로가 가장 붐비겠다. 오전 9시15분 기준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북천안부근~북천안 1㎞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부근~천안부근 3㎞ 구간이 정체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양양 방향 ▲강일~남양주요금소 7㎞ ▲화도분기점부근~서종부근 2㎞에서 차량 행렬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군산~통서천분기점 7㎞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오전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