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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2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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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울주, 울주를 전시하다’ 전시회 콘셉트로 관광지와 관광사업 소개 호평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와 KOTFA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0여개 국가에서 총 200여개 업체와 기관이 참가했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GALLERY-울주, 울주를 전시하다’라는 전시회 콘셉트로 밝은 조명과 화사한 색감의 홍보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기존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홍보관 전체를 갤러리처럼 조성해 관람객들이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듯이 울주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관광사업을 둘러볼 수 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울주를 알아가는 미션투어와 홍보관 내 옹기가든, 관광객이 울주군을 방문해 찍은 본인 사진을 전시한 시민갤러리 공간이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2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울주군 홍보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지역에서 울주군을 알릴 수 있도록 울주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주력해 관광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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