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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am마카롱 보냉보온병 및 텀블러, 방송인 현영과 라이브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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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환경보호를 위한 1회용 컵 사용자제가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레 개인 컵이나 용기 사용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현영 보냉보온병’으로 알려진 am마카롱 보냉보온병 세트가 현대홈쇼핑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5월 12일(목) 오후 5시 40분부터 방송되는 am마카롱 보냉보온병은 방송인 현영이 환경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품으로, 금번 방송에서도 현영이 게스트로 나서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해당 am마카롱 보냉보온병 및 텀블러 세트를 안내할 예정이다.

 

‘현영 보냉보온병’ am마카롱 보냉보온병은 1945년 이태리 밀라노에서 처음 런칭된 이태리 감성의 키친브랜드 academia mugnano의 제품으로, 이 브랜드는 연간 1,100개의 제품을 생산해 5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도 두요 백화점에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며 유통 중이다.

 

 

이태리 감성을 담은 브랜드인 만큼 이 am마카롱 보냉보온병과 텀블러 역시 트렌디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가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이다. 보냉보온병 고유의 기능에도 충실해 두 제품 모두 2중 스테인레스 진공구조를 적용하여 보냉력을 높이로 내외부 온도차로 인한 이슬맺힘 현상을 줄였고, 음료가 닿는 부분에는 ALL 304 스테인리스로 적용하여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보온보냉병은 내부 동코팅 처리로 냉기를 더 오래 지속되도록 했으며, 여닫기 쉬운 이지핸들로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텀블러도 완전 밀폐 뚜껑으로 쏟아질 걱정도 없앴고 굴곡 있는 디자인을 채용해 편리한 그립감을 구현했다.

 

자체 24시간 보냉 보온 테스트 결과 보냉보온병은 24시간 지속됐고 텀블러도 6시간 지속됨을 확인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밀폐력 테스트도 완료했다. 금번 방송에서는 현영이 이런 장점들을 하나하나 안내할 예정이며, 용도별 다양한 색상과 편리한 가방도 확인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이제는 개인 보냉보온병이나 텀블러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우수한 성능과 소유하고 싶은 디자인, 컬러가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라이브방송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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