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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갑 총괄선대위원장, 전통시장 찾아 장보며 상인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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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정리시장부터 29일 국제중앙시장, 송탄시장 거쳐 30일 통복시장까지 릴레이
공 위원장, “설 대목 앞두고 북적거려 다행, 전통시장은 다닐수록 넉넉한 인심 가득한 곳”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공재광 국민의힘 평택시(갑) 총괄선대위원장(이하 공 위원장)이 이병배, 이관우, 김동숙, 김영주 등 평택시의회 의원 및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설 명절을 앞두고 평택 서정동에 위치한 ‘서정리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 등 장을 보며 상인들을 응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공 위원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19 전국 일일 확진자수가 1만 4천명을 넘어서고 있고, 방역당국이 평택을 포함한 네 곳을 변이 우세화 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설 명절이라는 대목을 앞두고 북적거리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다니면 다닐수록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곳”이라며 “주차장, 편의 시설 등 소비자의 변화된 소비패턴에 부응하지 못하는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집과 가까운 거리에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며 여유로이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 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과 평택의 명운을 바꿀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라며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힘이 되는 정직한 후보인 윤석열 후보와 함께 반칙과 분열이 없는 대한민국과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2년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공 위원장의 전통시장 장보기 및 상인 응원 릴레이는 오늘 서정리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국제중앙시장과 송탄시장, 30일에는 통복시장까지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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