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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홍기원 의원,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나들목 “남사진위 IC”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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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IC”에서 “남사진위 IC”로 변경
평택 지명 부여된 최초의 IC 탄생
명확한 이정표 역할과 동시에 지역 위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부고속도로에 평택시 진위면의 지명이 부여된 IC가 생길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갑,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8일 경부고속도로 남사진위나들목 시설물 명칭이 “남사진위 I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에는 아직까지 평택시와 관련된 지명이 부여된 IC가 없고, 남사진위나들목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에 걸쳐 있어 지명을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는 평택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홍기원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하는 등 그간 명칭 변경을 위해 힘써왔다.

 

한국도로공사 시설물명칭심의위원회는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지난 8일 열린 회의에서 남사나들목 시설물에 ‘진위’명칭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홍기원 의원은 “변경된 IC 명칭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평택을 알리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진위면 주민들의 자긍심은 물론 평택의 위상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사진위나들목 설치공사는 평택시 진위면 은산리~용인시 남사읍 봉명리 구간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지난 2018년 6월부터 시행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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