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글과 컴퓨터 학원 수강생들이 올해도 정보올림피아드 상위권을 장악하면서 정보과학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확인시켰다.
2021년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대회(2차)에서 한글과 컴퓨터 학원은 초등부 대상, 중등부 대상, 고등부 금상등 대상과 금상 총 9명중 6명을 독식하는 등 90명에 달하는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21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대회에서는 4명의 국가대표중 학원생 3명이 선발되어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을 하나씩 수상하였으며, 아시아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APIO) 대회에서는 은메달 두 개와 동메달 하나를 따내는 등 국가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밖에도 6월에 시행된 ICT어워드 대회 대상포함 다수 입상, 작년(2020) 가을에 시행된 NYPC 대회 대상 포함 본상수상자 60% 이상을 독식하는등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상위권을 독식하면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 주고 있다.
한글과 컴퓨터 학원은 지난 20여년간 정보올림피아드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 IT경시대회에서 수많은 입상자를 배출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거쳐간 수많은 학생들이 국내외의 명문대학을 거쳐 유명 IT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물론, 잘 알려진 IT벤처기업의 CEO등 대한민국 IT발전의 최전방에서 맹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글과 컴퓨터 학원 김동규 원장은 “COVID-19는 디지털 세상으로의 변화를 더욱 가파르게 이끌고 있고 이에 따라 디지털 세상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학인재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코딩 능력을 갖추는 것이 작게는 진학,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더 큰 틀에서 바라보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고 하면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하는 동시에 책임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김동규 원장은 “정보과학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야말로 국가간 소리없는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핵심” 이라면서 정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보다 자세한 수상 기록 및 교육과정 안내는 한글과 컴퓨터 학원 홈페이지(포털에서 ‘한글과컴퓨터학원’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