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인용)는 부천시에 위치한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지점장 박광민)으로부터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백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광민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장,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의 ‘2021년 여름 희망홈스쿨’에 참여하는 부천지역 내 위기가정 아동 135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기를 통해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은 지속적으로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 임직원들은 아동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 도모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꿈을 찾는 여행’활동을 위한 물품들이 담긴 ‘희망홈스쿨’ 키트 포장 봉사에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민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장은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인용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신한은행 부천시청역지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겠다”며, “부천시청역지점과 맺은 좋은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함께 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