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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코로나19 신규감염 30명·본토 윈난성 2명...무증상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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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8명 치료 중·중증환자 12명...총 접종 16일까지 14억3762만 회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중국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전날보다 6명 줄어든 30명이 생겼으며 이중 2명은 델타 변이가 퍼진 윈난성에서 발병했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30명 나와 누계 확진자가 9만2213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윈난성에 11명, 후난성 5명, 푸젠성 4명, 상하이 3명, 저장성과 산시(陝西)성, 광둥성 2명씩이다.

누적 국외 유입 확진자는 6952명이 됐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469명이다. 아직 사망자는 없고 중중환자가 9명이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신규 무증상 환자는 전날에 비해 3명 감소한 20명이 생겼다. 전부 외국에서 들어왔다.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7명이 줄어든 444명이 의학 관찰 중이며 이중 439명이 외국에서 왔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감염자는 8만7039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06만8971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7197명으로 204명 줄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469명을 포함해 538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증가했다. 이중 중증환자도 전날보다 4명 늘어나 12명이 됐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6일 1027만6000 회분을 합쳐 14억3762만3000 회분에 달했다.

한편 홍콩에선 전날에서 1명 많은 1만1956명이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1만1677명이 퇴원하고 212명이 숨졌다.

마카오는 55명이 걸렸지만 격리 치료 중인 2명 외에는 완치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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