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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U "유럽인 4분의 1 백신접종…7월이면 성인 70% 물량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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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1억5000만회분 접종…인구 4분의1은 1차 접종"
EU, 6월부터 역외 관광객 입국 허용 추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코로나19 백신 1회 이상 접종을 마쳤다.

우르줄라 폰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4일(현지시간) 트위터에서 "EU 전역에서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막 1억5000만 회분 접종을 넘겼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전체 유럽인의 4분의 1이 1차 접종을 했다"며 "7월이면 EU 성인의 70%를 접종하기에 충분한 물량을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EU 집행위원회 홈페이지 공식 집계를 보면 4일 기준 백신 1억9140만 회분이 EU에 배송됐고 이 가운데 1억5180만 회분을 접종했다. EU 인구 대비 접종률은 25%다.

 

EU는 초반 물량 부족과 준비 미흡으로 백신 접종에 차질을 겪었지만 차츰 속도를 내고 있다. 집행위는 6개 제조사와 총 26억회분 공급 계약을 맺은 상태다.

EU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관광객의 역내 입국 허용 역시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EU 역외민이 역내로 들어오는 비필수 여행을 제한한다.

일간 가디언은 EU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관광객과 감염률이 낮은 나라에서 온 입국자를 6월부터 받기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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