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신선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식품의약국(FDA)이 존슨앤드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의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
CNN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CDC와 FDA는 미국에서 접종자들 사이 희귀하지만 심각한 혈전 사례 6건이 보고됐다며 존슨앤드존슨 백신의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혈전 반응을 일으킨 접종자 6명은 18~48세 사이의 여성이라고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이 중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중태에 빠져 입원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