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일본 코로나 신규환자 3455명 다시 3천명대 증가...누계 51만3415명

URL복사

 

오사카 1099명 도쿄 510명 효고 391명 아이치 168명 사이타마 156명
일일 사망 오사카 8명 도쿄 7명 홋카이도 3명 등 44명·총 9490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일본에서 도쿄도, 교토부, 오키나와현이 추가로 12일부터 코로나19 만연 방지를 위한 중점조치를 시행한 가운데 신규환자가 사흘 만에 다시 3000명 이상 발병하고 추가 사망자도 40명 넘게 생겼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3일 들어 오후 9시20분까지 3455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새 진원지로 등장한 오사카부에서 1099명으로 1000명 이상 나오고 도쿄도 510명, 효고현 391명, 아이치현 168명, 가나가와현 114명, 오키나와현 125명, 사이타마현 156명, 센다이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어났던 미야기현 72명, 홋카이도 60명, 나라현 62명 등 감염자가 발생해 누계 확진자는 51만명을 훌쩍 넘었다.

 

일일환자는 3월 1일 698명, 2일 888명, 3일 1243명, 4일 1170명, 5일 1149명, 6일 1054명, 7일 1065명, 8일 600명, 9일 1127명, 10일 1313명, 11일 1317명, 12일 1271명, 13일 1319명, 14일 987명, 15일 695명, 16일 1133명, 17일 1533명, 18일 1497명, 19일 1463명, 20일 1516명, 21일 1119명, 22일 816명, 23일 1501명, 24일 1917명, 25일 1916명, 26일 2025명, 27일 2071명, 28일 1782명, 29일 1345명, 30일 2087명, 31일 2842명, 4월 1일 2605명, 2일 2757명, 3일 2773명, 4일 2468명, 5일 1572명, 6일 2654명, 7일 3449명, 8일 3446명, 9일 3454명, 10일 3695명, 11일 2777명, 12일 2107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오사카부에서 8명, 도쿄도 7명, 지바현 5명, 홋카이도와 사이타마현, 아키타현, 나가노현 각 3명, 교토부와 도쿠시마현 각 2명, 미에현과 효고현, 나라현, 미야기현, 야마가타현, 오키나와현, 가나가와현, 이바라키현 1명씩 합쳐서 44명이 숨져 총 사망자가 9477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9490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51만2703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51만3415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51만2703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12만6794명으로 전체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오사카부가 6만2046명, 가나가와현 4만9755명, 사이타마현 3만4580명, 지바현 3만896명, 아이치현 2만9133명, 효고현 2만3288명, 홋카이도 2만1898명, 후쿠오카현 1만9592명, 오키나와현 1만866명, 교토부 1만384명, 미야기현 7270명, 이바라키현 7160명, 시즈오카현 5995명, 히로시마현 5302명, 군마현 5309명, 기후현 5064명, 도치기현 4954명, 나라현 4551명, 구마모토현 3551명, 나가노현 3250명, 미에현 3034명, 시가현 3018명, 오카야마현 2991명, 후쿠시마현 2830명, 이시카와현 2073명, 미야자키현 2021명, 가고시마현 1926명, 니가타현 1769명, 에히메현 1746명, 나가사키현 1674명, 와카야마현 1589명, 야마구치현 1468명, 오이타현 1353명, 사가현 1288명, 야마가타현 1242명, 아오모리현 1196명이다.

 

다음으로 도야마현 1055명, 야마나시현 1036명, 가가와현 1001명, 고지현 946명, 이와테현 763명, 도쿠시마현 736명, 후쿠이현 665명, 아키타현 341명, 돗토리현 311명, 시마네현 293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2527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13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전날보다 33명 크게 늘어나 596명이 됐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13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46만8770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46만9429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1일에 속보치로 하루 동안 1만6962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