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인도, 3번째로 백신 주사횟수 1억회 넘어서…하루확진자는 15만명

URL복사

.

미국, 중국, 인도 3국이 전세계 주사횟수의 59% 차지
인도, 하루확진 7일째 10만명 넘어…브라질, 미국 압도

 

[시사뉴스 신선 기자] 인도의 코로나19 백신 주사횟수가 1억회를 넘어섰다고 11일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특히 1억 회 돌파를 세계에서 가장 단시일 내에 이뤄냈다는 것이다. 미국이 89일, 중국이 102일 걸리는 데 비해 인도는 85일 만에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옥스퍼드대 마틴스쿨 집계에서 현재 전세계서 7억7300만 회의 백신 주사가 놓아진 가운데 이들 3개국만 1억 회를 넘었다.

12월14일 시작했던 미국은 지금까지 1억8300만 회이며 닷새 뒤 시작한 중국은 1억6400만 회를 기록했다. 인도는 1억160만 회였다. 3개 국에서 세계 전체 백신주사의 59%가 놓아졌다.

보건 당국의 이런 자랑에도 불구하고 인도서 지금 가장 많은 코로나19 신규확진이 나오고 있다. 10일 하루 동안 15만2800명이 새로 감염 확인되었다. 지난해 중국이 누적확진자 8만 명을 넘긴 3월2일에 첫 확진자가 나왔던 인도는 9월 초에 세계 최초로 하루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었다.

이후 브라질에게 누적치 세계2위를 넘겨줬던 인도는 1만5000명까지 내려갔던 하루 확진자가 3월 중순부터 불어나기 시작해 3월 말 세계 선두가 되었고 4월4일부터는 계속 10만 명을 넘으며 날마다 최다기록을 넘고있다.

하루 확진자의 1주일 평균에서 인도가 현재 12만42000명으로 브라질 7만200명 및 미국 6만8800명과 큰 차이를 내고 앞달리는 중이다.

인도의 가파른 확산세로 전세계 하루확진의 1주 평균치가 4월7일에1월23일 이후 처음으로 60만 명을 넘어섰다. 10일 기준으로 65만4900명을 기록해 1월11일의 전기간 최대치 73만9400명의 88% 선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의장, 대학생 인턴과 소통 간담회 가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국민의힘, 서초4)은 20일(수) 의회 본관 의장접견실에서 제7기 여름방학 대학생 인턴 11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 의장의 격려사, 대학생 인턴 학생들의 자기소개에 이어서울시의회와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인턴들의 질의와 최 의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참석한 대학생 인턴들은 이번에 참여한 정책 연구과제 활동을 소개하며, 의정활동 참여에 대한 경험과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또한, 인턴들은 “의정활동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의회가 하는 일을 이해하게 되었고, 학문적 지식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호정 의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의 삶에 필요한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경험한 것이 여러분 인생에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므로, 앞으로 대학생 인턴들이 현장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7기 대학생 인턴십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서울 소재 11개 대학과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11개 대학: 경희대, 광운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