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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글로벌 모델 기네스 팰트로와 함께 하는 새로운 비전 선포 및 MASJ 2.0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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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세계 최대 에스테틱 전문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 선포와 캠페인을 3월 18일 싱가폴에서 발표했다.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멀츠의 새로운 비전인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싱가폴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발표되었으며, 멀츠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기네스 팰트로 및 의료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멀츠가 발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는 APAC 전역의 사람들이 COVID-19 팬데믹의 위기를 극복하고 2021년에는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정성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멀츠의 다짐을 상징한다. 

 

이번 비전 선포는 멀츠의 대표 캠페인인 ‘멀츠 세렌디피티 여정™(Merz Aesthetics Serendipity Journey™, 이하 MASJ)’를 기반으로 삼고 있다. 캠페인은 APAC 지역의 MASJ 인플루언서들을 선두로 내세워 ‘가장 나 다운 것(Exclusively Me)’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재정의하고, 자신감을 갖게 하며, 자신만의 진정성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LA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참여한 기네스 펠트로는 이 날 “자신감이란 사람마다 다른 모습과 형태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내 경우 나의 진정한 자아와 나 자신이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끊임없이 상기시키고, 그를 위해 나의 모든 부분, 즉 정신과 육체, 영혼을 모두 보살피기 위한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있다. 멀츠 에스테틱스와 함께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탐구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국 방콕의 피부과 전문의인 Rungsima Wanitphakdeedecha 교수는 “팬데믹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대개의 사람들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화면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최고로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무엇인지 고민해볼 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이제 자신의 아름다움과 안녕에 대한 인식을 재정의하여 결국 온전하고 고유한 나 자신이 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 바야흐로 초개인화(hyper-personalized) 치료와 제품 등이 요구되는 시대다. 환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원하여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한 사람들이 자신감 있게 세상과 마주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APAC의 Lawrence Siow 사장은 “멀츠 에스테틱스를 대표하여, 모두의 삶이 극적으로 변화한 이 시기에 우리가 공유하려는 진정성에 대한 가치에 기네스 펠트로가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APAC 사람들에게 우리의 비전을 선언하고, 사람들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멀츠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는 소비자들과 의료 전문가들이 내적 및 외적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 있어 Merz의 Vision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실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멀츠는 미용의료 부문의 선두주자로서 각종 수상경력을 보유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사람들이 각자 ‘가장 나 다운 나에 대한 자신감(Confidence To Be)’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멀츠의 MASJ 캠페인은 올해 MASJ 2.0 – ‘가장 나 다운 것(Exclusively Me)’을 컨셉으로 MASJ 인플루언서들 개인의 가치관과 특징, 이야기를 확산함으로써 자신의 아름다움은 오직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올해 MASJ 인플루언서 그룹에는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하게 될 예정이다.

 

멀츠 에스테틱스 MASJ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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