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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지역아동센터와 긴급방역자원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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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어르신 백색그린방역사업단 방역업무 실시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DGB사회공헌재단은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에서 대구광역시 소재 지역아동센터와 미혼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지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사업은 지역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되는데,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 협력 운영 중인 ‘백세GREEN방역사업단’을 통해 선발된 어른신들이 방역업무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단 어르신들이 시설을 방문해 방역업무를 수행하면 DGB사회공헌재단에서 급여를 지원한다.

 

이 날 전달식에는 최태곤 DGB금융그룹 전무, 이승희 지역아동센터대구지원단장, 박진필 대구달서시니어클럽 관장, 이윤숙 가톨릭푸름터 원장이 참석해 면역력이 취약해 건강한 생활환경 제공이 중요한 지역 아동과 미혼모를 위한 방역 지원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힘을 모았다.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달서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2012년부터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를 지원, 2017년 백세GREEN방역사업단 운영 후원을 통해 지역 노년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데 이를 사회복지시설 사회공헌사업으로 연계해 나눔의 선순환을 통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김태오 이사장은 “전년 대비 방역 지원이 감소해 우려가 커진 지역 복지시설에 DGB사회공헌재단의 백세GREEN방역사업단 활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하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지원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강화로 ESG경영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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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학술교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지난 27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학술교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간 학술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서각에서는 이창일 고문서연구실장과 허원영 선임연구원이, 실학박물관에서는 김태완 팀장과 진미지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 자료 기초 조사 실시 및 협업 △문화유산‧한국학 관련 학술대회 공동 기획 및 개최 △각종 자료집·역주서·연구서 공동 기획 및 간행 △전문 연구인력의 상호 교류 및 기타 협업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장서각이 그동안 이름으로만 전해지던 최한기의 저술 『통경』을 발견함에 따라, 최한기 가문 자료를 다수 소장한 실학박물관과의 협력 연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최한기의 저술과 가문의 고서‧고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기초자료 집성’을 추진하고, 최한기를 중심으로 한 특성화 연구 주제 개발 및 심화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옥영정 장서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에 분산돼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했던 최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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