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4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대구시설공단과 시니어클럽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2년전부터 대구시로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사업을 수락하여 변모해

 

 

 

[시사뉴스 김병철 기자] 대구시설공단과 대구 중구, 서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일 대구시설공단 시내버스승강장관리소에서 ‘2021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2019년 5월부터 대구시로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사업을 수탁해 1,920개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공단과 대구시 5개 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은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어르신 476명이 참여한다.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하고 깨끗한 승강장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과 대구 중구, 서구, 남구, 수성구, 달성군 시니어클럽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3월 8일(월) 대구시설공단 시내버스승강장관리소에서 ‘2021년 버스승강장 도우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2019년 5월부터 대구시로부터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사업을 수탁해 1,920개의 쾌적하고 안전한 버스승강장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일 공단과 대구시 5개 시니어클럽 간의 업무협약은 버스승강장 도우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어르신 476명이 참여한다. 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들은 버스노선안내, 질서계도 및 안전사고 예방, 불법부착물 제거 등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니어클럽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하고 깨끗한 승강장 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디지털 약자들의 정보격차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은행 업무부터 병원 예약, 대중교통 이용, 행정 서비스까지 해결되는 시대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상대적으로 디지털 정보활용 취약계층에게는 새로운 장벽이 되곤 한다. 각종 기관의 창구 업무는 줄어들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만 늘어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전자정부, 모바일뱅킹, 온라인쇼핑, 스마트농업 등 대부분의 사회·경제 활동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시대다. 하지만 모두가 그 혜택을 고루 누리고 있는 것은 아니다. 노인뿐 아니라, 전업주부, 저학력자, 농촌 거주자, 장애인 등 이른바 ‘디지털 정보취약계층’은 여전히 정보 불평등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러한 정보격차는 단순한 ‘기술 접근’의 문제가 아니다. 기기 사용 능력의 부족, 낮은 디지털 문해력, 인프라 격차, 생활환경의 한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과 활용 능력이 결여되면 일상적인 서비스 이용은 물론, 경제 활동, 교육 기회, 복지 접근까지 제한받는다. 디지털 기술이 사회를 더 평등하게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기존의 격차를 심화시키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방의 중장년층 여성이나 농민, 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