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7 (수)

  • 맑음동두천 -1.2℃
  • 흐림강릉 3.9℃
  • 구름조금서울 1.8℃
  • 구름많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2.5℃
  • 구름많음울산 2.5℃
  • 구름조금광주 0.4℃
  • 구름많음부산 4.3℃
  • 구름조금고창 -1.8℃
  • 구름많음제주 7.0℃
  • 맑음강화 -2.8℃
  • 구름많음보은 -3.5℃
  • 구름많음금산 -2.1℃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전기ㆍ전자ㆍ통신ㆍ중화학

한국핀테크지원센터,“세계은행그룹과 오픈뱅킹 웨비나”성황리 마무리

URL복사

 

글로벌 오픈뱅킹 트렌드 및 국내 오픈뱅킹 사례 공유 등

금융포용을 위한 글로벌 협력 관계 구축

 

[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정유신)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세계은행그룹 오픈뱅킹 웨비나”(12.17(목))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본 웨비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세계은행(World Bank)의 ‘서울금융·혁신센터(Seoul Center for Finance and Innovation)’가 공동주관하여 코로나19 이후 금융포용을 위한 오픈뱅킹의 역할과 한국의 사례 공유 등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 웨비나에는 세계은행(WB), 국제금융공사(IFC) (이하 세계은행그룹), 금융결제원, 국내외 핀테크 관계자 등이 100명 가까이 온라인으로 참가했고 글로벌 오픈뱅킹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에 위치한 ‘서울금융·혁신센터’와 핀테크 분야에서의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본 웨비나는 총 3세션(인사말, 오픈뱅킹 발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산업을 통해 금융포용을 실현할 수 있으며 센터가 월드뱅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 핀테크 해외진출 등을 위한 시너지(synergy)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뱅킹 발표 세션에서는 세계은행, 금융결제원, 국내 핀테크 기업의 오픈뱅킹 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Harish Natarajan, 세계은행 Lead Financial Sector Specialist는 오픈뱅킹이 금융시장에 미친 영향과 글로벌 트렌드를 설명했다. 그는 “오픈API(Open API)가 디지털 결제 네트워크의 표준이 되어가고 있으며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더욱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결제 분야에서의 더 많은 API 이용과 데이터 거래량 상승이 글로벌 오픈뱅킹의 트렌드”라고 밝혔다. ▲문윤정 금융결제원 해외사업팀장은 국내 오픈뱅킹 모델 및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금융결제원의 오픈뱅킹 플랫폼은 오픈API 제공 이외에도 서비스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2금융권과 더 많은 핀테크 기업들이 오픈뱅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금융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훈 레이니스트 본부장은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가 어떻게 금융 혁신에 기여하는지 설명했다. 한국은 오픈뱅킹과 데이터 3법 통과를 통해 데이터 경제 시대를 시작했고, 자사의 서비스는 정책 방향에 맞추어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lifestyle) 마이데이터 플랫폼으로 변화 중이라고 밝혔다. △최용철 한국금융솔루션 이사는 자사의 디지털 금융포용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금융솔루션의 서비스는 대출중개서비스 및 대안신용평가 등 금융의 데이터 경제 시대에 상응한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나 핀셋 익스펫은 은행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국외거주자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질의응답 세션은 Ivan Mortimer-Schutts 국제금융공사 Senior Operations Officer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한국의 금융혁신이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에 대한 질의에,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한국은 금융혁신의 3단계에 있으며 ABCDIG(AI, Blockchain, Cloud Computing, Big Data, IoT, 5G) 기술을 통해 마이데이터 등 신산업이 출현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의 “혁신·기술 웨비나 시리즈”에 포함될 본 웨비나의 녹화본과 발표자료는 세계은행그룹의 Open Learning Campus (온라인 학습 플랫폼)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이후에도 전세계 해외기관·대사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웨비나를 비롯한 핀테크 해외진출 관련 일정은 핀테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핀테크 해외진출 웨비나는 핀테크 협력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주석, 남북대화 재개 중요성 확인...한반도 평화 방안 지속 모색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남북대화 재개가 중요함을 확인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방안들을 양국이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해 이같이 합의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베이징의 한 호텔에 마련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중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해 “한중 간의 정치적 신뢰와 우호 정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한중 양국의 중요한 외교적 자산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가 있었고 이를 더욱 성숙하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 양국은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평화 구축을 위한 창의적인 방안들을 지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중 관계 전면 복원에 걸맞게 양국 정상이 매년 만남을 이어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양국 외교·안보 당국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대화 채널을 복원해 양국 간

경제

더보기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현장과 함께 설계해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CODIT)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직면한 투명성 및 책임성 의무에 대한 부담과 법적 불확실성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투명성과 책임성이라는 법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정작 현장에서 적용해야 할 기준과 해석이 충분히 정리되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스타트업의 약 97~98%가 아직 대응 체계를 갖추지 못한 현실이 지적되었으며, 시행령 등 세부 기준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이 시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라운드테이블은 AI 기본법이 오는 22일 전세계 최초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AI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제도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


문화

더보기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나답게 살라’는 말은 넘쳐나지만, 정작 나는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설명서는 드물다. 자기계발서와 심리 콘텐츠가 쏟아지는 가운데 스스로를 이해하는 데서 출발하자고 말하는 책 ‘나 사용 설명서’(렛츠북)가 출간됐다. ‘나 사용 설명서’는 휴먼디자인(Human Design)을 기반으로 개인이 타고난 성향과 에너지 구조, 의사결정 방식을 풀어낸 자기이해 가이드다. 저자 서민정은 10년 넘게 휴먼디자인을 연구하며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온 아이매뉴얼 아카데미 이사장으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질문들을 이 책에 담았다. 책은 ‘왜 나는 늘 같은 선택에서 흔들리는가’, ‘왜 관계에서 자꾸 지치는가’, ‘남들과 같은 방식이 왜 나에게는 맞지 않는가’와 같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러한 고민을 개인의 의지 부족이나 멘탈 관리 실패로 보지 않는다. 사람마다 타고난 에너지 흐름과 작동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제대로 알기도 전에 바꾸려 애쓰고 있다”며 “이 책은 나를 고치기 위한 설명서가 아니라 나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서”라고 말한다. ‘나 사용 설명서’는 복잡한 이론에 머무르기보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