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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ㆍ생활경제

모다아울렛 인천점, 단 2일간 ‘해외 수입명품 특별 대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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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모다아울렛 인천점이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해외 수입명품 특별 대전’을 진행한다.

 

‘해외 수입명품 특별 대전’에서는 프라다, 구찌, 페라가모, 발렌시아가, 지방시, 버버리, 펜디, 몽블랑, 알마니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 상품을 제공한다. 가방·지갑부터 선글라스까지 다양한 품목을 인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가에 제안한다. 본 행사는 3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된다.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해 겨울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K2, 블랙야크, 머렐이 참여하는 겨울 방한상품 특별전을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들의 플리스재킷, 구스 경량다운, 다운점퍼, 구스 롱다운을 5만9000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2층 이벤트홀에서는 골프웨어 겨울 인기상품전을 연다.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 루이까스텔, 핑, 엘르골프가 참여하며, ▲티셔츠 3만9000원 ▲니트 4만9000원 ▲점퍼 7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3층 이벤트홀에서는 캐주얼 브랜드의 겨울 이월상품 특별전이 진행된다. 클라이드앤, 게스, 폴햄, 흄, 행텐의 캐주얼 의류를 2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모다아울렛 인천점 관계자는 “파격적인 해외 수입명품 특별 대전부터 다양한 겨울 상품 할인 이벤트까지 인천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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