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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중탕에서 목욕하던 70대 쓰러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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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협신증으로 추정

[인천=박용근 기자] 대중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지난 12일 오후 49분경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한 목욕탕에서 A(79)씨가 온탕에 쓰러져 있는 것을 함께 목욕을 하던 손님이 발견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함께 목욕을 하던 이용객은 A씨가 "엎드린 채 떠 있어 흔들어도 반응이 없어 탕 밖으로 끄집어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평소 A씨가 협심증을 앓고 있었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A씨가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은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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