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화성의 랜드마크 Zoom in ‘봉담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

URL복사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등 324가구...2021년 2월 완공
장안/협성/수원대 '트리플 학세권...대학생/산업단지 근로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
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 최고 100% 면제


[시사뉴스 이임광 기자] 화성은 경기도에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1인 가구 약 7,600명, 산업단지 근로자 15,000명, 인근 대학 학생 2만8,000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토지신탁(코아루)가 경기도 화성시 봉담지구 인근(봉담읍 상리 26-11외 7필지)에 분양 중인 ‘봉담 코아루 카보드 줌(ZOOM)시티’가 '줌~인(zoom in)'되고 있는 것도 이런 입지 때문이다.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구조의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288세대, 오피스텔 36세대 등 총 324세대로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탁월한 입지와 규모, 생활 및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대학가와 산업단지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장안/협성/수원대 걸어서 5분 '트리플 학세권' ...40분대 서울 강남 진입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이 반경 600m 이내로 걸어서 5분이면 등하교할 수 있는 이른바 '트리플 학세권'에 있다. 도보 10분 반경까지 확장하면 총 7개 대학이 들어온다.

교통도 좋다. 단지 150m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올해 개통하는 수인선 연장선인 봉담역도 코앞이라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봉담IC 진입도 빠르고, 올해 초 개통한 43번국도 지하차도 덕분에 40분대면 서울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중심지역 및 동탄, 수원도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 인테리어/빌트인/시큐리티 세 마리 토끼

자주식 주차장이 지상 5층까지 배치돼 전 세대 조망권을 확보했다.

최고급 마감재를 쓰고 층고 2.4미터로 우물천정고를 10센티 높이는 등 특화설계 했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열교환기, 고급비데 등 무상 풀옵션과 고급 내부 마감재를 채택해 입주자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CCTV가 164대 설치돼 외부인의 출입통제 및 도난사고 등 위험요소로부터 여성을 비롯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 것은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의 주목받는 장점 중 하나다.

단지 안에는 근린생활시설,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식 및 운동공간이 마련된다.


◇ 단지 주변 원스톱 생활인프라 갖춰

사업부지 인근으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편의성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준공이 임박한 봉담CGV, 봉담호수공원, 동화마을 생태공원, 화성체육센터, 한마음마트, 롯데슈퍼, 봉담읍사무소, 화성시립 봉담도서관 등이 위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원스톱 인프라 생활환경을 갖췄다.


◇ 투자할 만한 이유

인근 대학들이 기숙사 수용력이 부족한데다 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숙소가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게다가 단지 맞은편 봉담2지구에서는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과 중흥, 현대, 대림 등 민간아파트 1만1,089가구 규모의 공사가 한창이다.


시행사인 광덕디앤씨 이지은 대표는 "임대 수요는 많은 반면 입지와 규모, 시설을 두루 갖춘 소형주택은 부족한 상태"라며 "이 때문에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대학생, 교직원, 공단근로자들에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남북으로 여러 개 주거단지와 봉담2지구, 효행지구 신도시개발, 수원산업단지개발 및 제3차 국가철도망 수인선 철도 계획으로 인한 오목천역, 봉담역(가칭)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도 많다.


◇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 최고 100% 면제

소규모 수익형부동산을 희망하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만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가 4년 보유시 50% 감면, 8년 보유시 100% 면제된다.


투자스케줄은 계약금 10%, 무이자 중도금 60%, 입주 시 잔금 30% 기준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1121-2)에 있고, 홍보관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동아제약, 지역주민 대상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플러스초이스(생활용품), 백조씽크(

정치

더보기
D-3 주말 대회전...이재명 수도·‘중원’ vs 김문수 강원·TK 공략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등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대선 전 마지막 휴일인 6월 1일에는 경북 안동·포항, 울산 등 영남권을 찾아 부동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권역을 공략한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90시간 동안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보수 텃밭’ 경북으로 이동해 울진, 포항, 경주를 찾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청소년동아리 ‘삶디동’ 축제 ‘노리터’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5월 청소년의 달 특별행사로 5월 31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삶디 앞마당에서 삶디 동아리 축제 ‘노리터’를 연다. 본 행사는 삶디 청소년동아리 ‘삶디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공동 기획했다. 각종 체험과 공연이 있고,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 가능하다. 체험부스는 시각디자인, 피규어, 요리, 목공 등 다채로운 분야가 있다. △태블릿으로 스티커 제작하기 △푸어링 아트로 피규어 만들기 △비건 디저트 먹고 시식평 남기기 △초코펜으로 쿠키 꾸미기 △나무 소품 만들기 △뮤지컬 주인공 되어보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스냅 사진 찍기 △오늘의 운세보기 △책갈피 만들기 △음악 추천받기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 등 모두 15가지다.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5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연주를 들려줄 밴드 ‘크램블’, ‘고영희씌 밴드’, ‘멋쟁이03즈’, ‘지점토’는 저마다의 색깔로 관객들을 만나고, 댄스팀 ‘퍼즐’이 준비한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축제의 총괄을 맡은 삶디 커뮤니티팀 한승하 담당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 자신의 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