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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니온컴 ‘겹경사’, 정부 지원사업이어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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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문자서비스 업체인 유니온컴이 최근 겹경사를 맞았다.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정부 주관 공모전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까지 안았다. 

유니온컴의 우인덕 대표는 지난 9일 열린 <창업진흥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주관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공모전 입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지원금으로 노동조합 전용앱을 통해 특허받은 푸시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한 공로이다. 

유니온컴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정책을 경제활동의 최전선에 있는 노동조합에 직접 전달할 수 있는 ‘핫라인’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GS인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정부의 공공조달 업체 등록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인덕 대표는 이 과정에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서비스에 신청에도 참가 했고, 공공조달 기업등록을 위해 지난 9월 DMC센터에서 개최한 <나와라 중기부 시즌 3>에 참가해 ‘홍종학 중기부 장관과 직접 만나기도 했다.

유니온컴의 ‘100% 확인메세지’ 플랫폼은 구매력 있는 직장인을 대상의 ‘타켓마케팅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실무형 대학교, 자선단체(NGO) 및 일반 기업들로부터 의뢰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우인덕 대표는 “노동조합의 소통과 공익성 홍보에 비중을 더 두어 눈앞의 이익을 위해 더 큰 것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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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은과 함께하는 ‘안녕한 북콘서트’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의 안녕 컬처로드 ‘안녕한 북콘서트’가 오는 6월 8일 오은 시인과 함께 한다. ‘안녕한 북콘서트’는 작가와 연주자가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다. 5월 북콘서트는 김신회 작가와 함께했으며 오는 6월은 베스트셀러 ‘초록을 입고’의 오은 시인과 함께 ‘하루에 한 번 시를 생각하는 마음’을 주제로 일상의 안녕함을 책과 음악을 통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피아니스트 권효진의 연주가 더해져 푸릇푸릇한 여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안녕 컬처로드’를 기획, 진행하는 문화상점 파미라운지는 한 달에 두 번, ‘안녕한 북콘서트’, ‘안녕한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파미라운지 정다미 대표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화성시 안녕동 일대를 문화슬세권으로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일상을 예술로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6월 4일에 진행하는 ‘안녕한 음악회’ 또한 예술가들에게 자유롭게 실연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발견을 목적으로 가야금, 첼로, 바이올린이 만드는 현악 3중주 공연을 진행하며 청년플레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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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무너진 나라… 지도자들이 본을 보여 바로 세워야
음주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인기가수 김호중 씨의 법꾸라지 행보를 보며 ‘공정과 상식이 무너져 내려도 이렇게 무너져 내릴 수는 없다’라는 생각에 어이없음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김호중 씨는 누가 봐도 유죄가 뻔한 죄(현재 김호중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죄는 무려 7가지로 음주운전, 교통사고 후 미조치, 도주치상,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대리자수, 증거인멸, 위험운전치상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등이다)를 짓고도 법꾸라지(법을 이용해 가장 적은 양형을 받도록 하는 것) 전략을 세우고 경찰조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씨는 일반에게 공개된 첫 조사이자 4번째 소환조사인 지난 21일 경찰서 조사 후 반성의 기미를 전혀 보이지 않은 채 옅은 미소까지 지으며 “죄인이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2일 김 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등 4가지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은 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후 김씨를 결국 구속했다. 이에 앞서 김 씨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