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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W재단, 全국민 참가 위한 블록체인 기반 환경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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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따라 보상하는 시스템
이유리 대표 “대한민국, 환경리더국으로 만들고 싶다”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사회공익단체인 더블유재단(W재단)은 최근 환경운동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보상시스템을 구축했다.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의 참여자를 위한 블록체인 W Green Pay (WGP)가 바로 그것. WGP는 개인이 생활하는 가운데 실시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이다.

참가자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노력 등 환경운동을 하게 되면, 이에 대한 WGP리워드(보상) 제공은 W재단의 모바일 어플 HOOXI앱에서 이뤄진다. 

개인정보는 블록체인을 통해 앱상에서 암호화돼 보호된다. 리워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이용해 W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HOOXI Mall, W Exchange 등을 통해 보관되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W재단은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HOOXI 캠페인 협력사의 온라인 몰, 신용카드 등을 통해 WGP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W재단은 지난 4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 위원회 발대식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같은 당의 위성곤 의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장동우, 남우현, 김진호 SBS 정글의법칙PD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前원내대표,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주요 인사들이 축하인사를 보냈다.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홍보대사는 인피니트, 배우 백성현이다. 

현재 W재단은 환경부와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운동’ HOOXI 캠페인을 협력해 대한민국 자연생태계 보전연구, 재활용사업, 재난 긴급구호 시스템 개발, HOOXI 자연보전 페스티벌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이 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국제기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HOOXI 캠페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본부를 중심으로 미국, 캄보디아, 피지,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등지에 지부를 두고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 중이다. 

이유리 W재단 대표는 “블록체인을 통해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플랫폼을 통해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운동을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환경리더국으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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