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조금고창 9.1℃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8.9℃
  • 구름조금강진군 12.1℃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경제

클라이믹스테크,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나서

URL복사


[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클라이믹스테크는 광고회사 에이블 커뮤니케이션즈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 본사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광고와 미디어사업, 국내외 엔터테인먼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믹스 글로벌 프로젝트의 동반자로 나선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광고 공유 경제플랫폼인 ‘불톡’을 개설, 국내기업과 상생 협력의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유저들은 ‘불톡’을 통해 개인의 매신저 기능을 비롯해 기업, 단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개인톡, 단체톡, 음성, 화상통화, 파일전송, 블로그 작성 등을 할 수 있다.

유저들이 기업들의 광고를 시청하고 자신의 일상 글을 올리며 이미지와 동영상 등 콘텐츠 업로드 공유와 추천 및 댓글달기 행위를 하면 사용자에게 믹스페이(Mix Pay)로 대가를 지급한다는 것이 불톡의 상생 개념이다. 

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김형우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믹스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기업들의 유익하고 독창적인 광고를 전 세계 유저들에게 소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라이믹스테크 최유호 대표도 “광고 전문회사인 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광고 상품의 고부가 가치는 물론 K-POP 오디션 등 한류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클라이믹스테크는 크레용팝출신 송보람(금미), 걸그룹 S2, 뽀로로성우 이선 씨등이 소속되어 있는 미디어 그룹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