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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현장포토] 박원순, 소박한 출판기념회 눈길 "청년40명만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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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동훈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코워킹 스페이스 ‘윌로비’에서 책 ‘몰라서 물어본다’의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박 시장은 정치인 없이 청년들만 40여명 초청하는 소박한 모습을 보였다.

이 책에는 래퍼 지코, 뷰티크리에이터 씬님, 포토그래퍼 김시현, 감독 겸 배우 진경환, 일러스트레이터 아방, 스타트업 CEO 진경환, 패션디자이너 기남해, DJ 소울스케이프, 웹툰 작가 무적핑크 등 자신의 길을 개척한 청년 9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있다.

박 시장은 “이 책을 통해 청년들의 묵직한 고민을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의 지지율은 최근 KSOI(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지난 2월27일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35.2%로 유력 후보들을 앞서고 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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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