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41.85)보다 9.75포인트(0.40%) 상승한 2451.60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0.94)보다 0.24포인트(0.04%) 내린 670.7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5.1원)보다 0.9원 오른 1416.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크라우드웍스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카메라 서비스 시장 공략을 위해 캔디플러스스튜디오에 2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캔디플러스스튜디오가 2013년 첫 출시한 캔디플러스는 실시간 필터와 다양한 편집 기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 3억명이 다운로드 받은 모바일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캔디플러스에 자체 개발한 AI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K-뷰티 카메라 서비스로 리뉴얼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캔디플러스는 AI 메이크업, 헤어, 피팅, 관상 서비스 등이 적용된 캔디플러스 3.0을 출시했으며, 내년에는 이미지 검색 기반의 커머스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캔디플러스스튜디오 지분 9.09%를 확보하게 되며, 향후 전개할 커머스 사업에서의 수익 배분 및 크라우드웍스 AI 기술 탑재에 따른 로열티 수익 발생을 예상하고 있다. 기존 AI 카메라 기업들이 기업 가치는 높지만 실질적인 수익 모델이 없는 점이 약점인데, 캔디플러스의 경우 수익 모델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이 크라우드웍스의 투자 이유다. 전체 사용자 중 아시아권이 4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제이스코홀딩스는 필리핀 디나가트(Dinagat)지역 레가스피강(Legazpi) 강안에 니켈 원광 수송을 위한 포트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포트 건설을 통한 니켈 수출이 본격화되면 제이스코홀딩스는 해외 광산 상업 개발의 성공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첫 삽을 뜬 광물 수송 바지선(barge) 전용 포트는 제이스코홀딩스가 소유한 디나가트 광산 북쪽에 위치한 레가스피강 강안에 건설된다. 약 2만3000~2만6000㎡(약 8000평) 규모로 내년 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포트는 3500t급 바지선 6척이 동시 접안·동시 선적이 가능한 대규모 포트라는 것이 특징이다. 바지선 6척이 회당 3500t씩 1일 2회 운행시 하루에 약 4만2000t 규모의 니켈 원광을 수송할 수 있다. 또 레가스피 강안 포트는 태평양 연안 항구까지 직선거리로 3Km 수준으로 바지선의 이동 경로가 상대적으로 짧아 컨테이너선 선적이 용이하다. 이에, 빠른 수송 및 수출 등 사업적으로 매우 유리한 환경적 입지라는 평가다. 제이스코홀딩스는 포트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외 원광 수출을 위한 거래처와의 공급계약 협상도 급물살을 탈것으로 전망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4.00)보다 22.15포인트(0.90%) 하락한 2441.85에 거래를 종료했다. 0.30% 상승 출발한 지수는 상승분을 반납하고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20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662억원, 기관은 558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계엄령 후폭풍이 여전해 국내 정치 상황이 주요 외신 헤드라인에 올라오는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금융당국 개입으로 패닉셀이 차단되며 환율과 국채 금리는 소폭 상승하는 수준에서 안정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스피는 3분기 이후 주가 조정이 상당히 이뤄진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강한 매도 압력 매도 물량이 출회되기는 어려운 상태"라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대체로 부진했다. 철강금속(8.18%), 의료정밀(1.29%), 전기전자(0.63%), 전기가스업(0.42%)이 그나마 올랐고, 보험(-3.69%), 금융업(-3.59%), 운수장비(-3.21%), 화학(-2.43%), 증권(-2.22%), 건설업(-2.18%), 서비스업(-2.02%), 기계(-1.48%), 섬유의복(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보다 22.15포인트(0.90%) 하락한 2441.85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0.80)보다 6.21포인트(0.92%) 내린 670.94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2.9원)보다 5.0원 뛴 1415.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제롬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물가 상승이 다소 고착화된 상황이라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신중론을 펼쳤다. 파월 의장은 이날 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뉴욕타임스(NYT) 주최로 열린 '딜북 서밋' 행사에서 현재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비교적 낮아 "매우 좋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성장은 확실히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좋은 소식은 우리가 중립을 찾으면서 조금 더 신중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달 17~18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 같은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이 직면한 복잡한 상황을 강조한다고 NYT는 진단했다. 앞서 연준은 지난 9월과 11월 두 차례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한 바 있다. 특히 그간 물가 안정을 위해 매파적(통화정책 긴축 선호) 결정을 내려오던 연준은 '최대 고용'이란 책무도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64.00)보다 7.45포인트(0.30%) 상승한 2471.45에 장을 열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77.15)보다 2.64포인트(0.39%) 오른 677.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0.1원)보다 2.3원 오른 1412.4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한국첨단소재는 포스텍과 특수 평판형 광도파회로(PLC) 기반 FA(공장자동화) 응용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으로 ▲실리콘 포토닉스 소자의 연결 호환성 확보 ▲광섬유 특수 FA 공동 설계 및 양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고객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첨단소재는 세계 처음으로 평판형광도파로(PLC) 분배기 양산에 성공했으며, 데이터센터, 5G 통신망, 기지국 등에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텍은 데이터센터용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 파인 피치 인터커넥션(Fine Pitch Interconnection) 기술을 선도하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광통신 응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 포토닉스는 최근 엔비디아, TSMC, 인텔 등 빅테크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로 눈독 들이고 있는 기술이다. 칩 단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이동을 빛으로 주고받아, 전자의 이동으로 정보를 송수신하는 현재 기술 보다 데이터 처리가 획기적으로 빠르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실리콘 포토닉스는 기존 전기 신호 전달 방식의 한계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지오릿에너지가 16조원 규모의 파키슨병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파킨슨병 동물모델 뿐만 아니라 60명의 파킨슨 환자 분석으로도 검증을 마친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정종경 소장이 보유한 특허 3건을 도입한 뒤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아웃(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오릿에너지는 '파킨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 특허 2건과 '파킨슨병 진단 마커' 특허 1건의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 출원인은 서울대 산학협력단이며 발명자는 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인 정종경 교수 등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서울대는 50억500만원의 기술료 계약금을 수령한다. 이번 특허는 파킨슨병 분야 전 세계 권위자 2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정종경 교수가 25년 간 파킨슨병을 연구한 성과물이다. 정종경 교수는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 6개 가운데 4개에 대한 질병 모델을 세계 처음으로 찾아냈다. 특히 2개의 파킨슨병 원인 유전자인 핑크(PINK)와 파킨(PARKIN)의 기능을 세계 처음으로 규명해 네이처, 셀 등 최정상 생명과학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정 교수 연구팀은 세계 처음으로 파킨슨병 동물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1%대 하락 마감했다.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보다 36.10포인트(1.44%) 내린 2464.00에 장을 마쳤다. 이날 1.97% 급락 출발한 시작한 지수는 장중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여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홀로 4079억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02억원과 169억원을 순매수 했다. 모든 업종이 약세를 나타냈다. 철강금속(3.07%)과 음식료업(0.32%)을 제외하고 전기가스업(-9.94%), 보험(-4.54%), 건설업(-4.53%), 기계(-3.89%), 의료정밀(-3.56%), 유통업(-3.14%), 금융업(-3.07%), 증권(-2.77%), 운수창고(-2.09%), 화학(-2.02%)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93%(500원) 내린 5만3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3% 가까이 하락 출발한 삼성전자는 5만2000원까지 떨어졌지만, 장 막판 낙폭을 다소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외에도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바이오로직스(-0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보다 36.10포인트(1.44%) 내린 2464.0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0.80)보다 13.65포인트(1.98%) 하락한 677.15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02.9원)보다 7.2원 오른 1410.1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후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경제 현안 해결 최선 다할 것"이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실물경제 충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경제금융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수출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게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는 이날 오전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직후 정부 합동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 경제와 기업의 경영 활동, 국민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제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국제신용평가사, 미국 등 주요국 경제 라인, 국내 경제단체, 금융 시장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지금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국민, 기업, 정부 등 각 경제주체들이 합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투자, 고용, 소비 등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각자의 영역에서 생업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500.10)보다 49.34포인트(1.97%) 내린 2450.76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0.80)보다 13.21포인트(1.91%) 하락한 677.5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02.9원)보다 15.2원 오른 1418.1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