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기연 기자]MBC플러스(대표 한윤희)가 ‘대한민국을 응원하라'를 슬로건으로 28일 새로운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2를 개국했다.류현진, 이대호, 최지만, 추신수, 박병호, 오승환, 강정호, 김현수 등 역대 최다인 8명의 코리안 메이저리거 진출과 이에 따른 메이저리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생활정보채널 MBC퀸을 MBC스포츠플러스2로 변경했다.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28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의 자랑스러운 선수들이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무대인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 것, 국내 프로무대에서 활동하는 것을 MBC스포츠의 두 채널을 통해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2016년 메이저리그 독점 방송권과 뉴미디어 중계권을 독점 확보한 MBC플러스는 11년 연속 스포츠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한 스포츠채널 MBC스포츠플러스뿐 아니라 MBC스포츠플러스2를 개국하며 대표 스포츠 방송사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이를 위해 허구연, 이종범,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등 화려한 해설진과 한명재, 정병문, 정용검,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박신영 등 캐스터 군단이 준비하고 있다. 화면에 생동감을 더하는 MBC스포츠플러스의 4K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탤런트 한효주(29·사진)가 MBC TV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을 차기작으로 택했다. 6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상대 배우는 한류스타 이종석(27)이다. 지난해 1월 종방한 ‘피노키오’를 마지막으로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에 주력한 이종석은 ‘더블유’를 통해 한국 활동에 다시 박차를 가한다. 5월 국내로 복귀해 ‘더블유’를 녹화할 예정이다.‘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의 송재정 작가가 극본을 쓰고 ‘그녀는 예뻤다’로 ‘그예’ 신드롬을 일으킨 정대윤 PD가 연출한다.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물이다. 5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운빨 로맨스’의 후속으로 7월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초록뱀미디어가 제작한다. 이종석은 “시놉시스를 보자마자 푹 빠져 들었고, 특히 캐릭터가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효주는 2010년 MBC TV ‘동이’ 이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반창꼬’ ‘감시자들’ ‘뷰티 인사이드’ 등에 출연하며 영화에 전념해왔다. 다음달 13일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신태용호의 센터백 박용우(23·사진)가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하며 알제리전 대승에 톡톡히 한몫을 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7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알제리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박용우는 이날 승리의 숨은 공신으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먼저 전술상의 이유다.신 감독은 이날 이례적으로 3-4-3 전술을 들고나왔다. 미들 싸움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였고 중심에는 박용우가 있었다.쓰리백의 중앙에 선 박용우는 수비수였지만 미드필더에 가까웠다. 전형의 가장 맨 뒤에서 수비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격 상황에는 아크서클 부근까지 뛰어올라가 숫자 싸움에 힘을 실었다. 허리싸움에서 이긴 한국은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알제리를 압박할 수 있었다.패싱력을 바탕으로 팀의 살림꾼 역할도 도맡았다.수비와 허리진을 오가며 패스의 시발점이 됐다. 전반전 신태용호의 공격은 대부분 박용우의 발 끝에서 시작됐다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다.하프라인 부근서 상대 수비 뒷공간을 겨냥한 패스도 일품이었다. 특히 전반 15분과 후반 10분 각각 권창훈과 박동진에게 1대1 찬스와 다름 없는 준수한 패스를 넣어줬다.직접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가 28일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글로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인스타그램은 전 세계 5억여명에 이르는 사용자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도 500만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사용의 실제 참여도가 높은 SNS로 꼽힌다.조직위는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사용해 인스타그램을 운영한다.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을 통해 국내외 동계 스포츠팬들이 쉽게 평창 대회를 만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신무철 조직위 홍보국장은 “인스타그램 개설로 평창올림픽 관련 소식들을 더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조직위는 모바일 사용이 많은 젊은 세대를 겨냥해 김연아와 같은 스포츠 스타와 한류 스타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 관심과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홍보 채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조직위는 다음달 6일까지 인스타그램 신규 오픈을 기념하는 '응원 댓글 남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가수 세븐(32‧사진)이 일본의 레코드사인 빅터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했다.소속사 일레븐나인에 따르면 세븐은 27일 도쿄 도요스 피트에서 현지 기자회견을 열고 빅터와 계약 사실을 알렸다. 7월7일 빅터를 통해 일본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2013년 싱글 '아리가토' 이후 3년 만이다. 빅터는 일본 국민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 등의 앨범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대형 회사다. 한국 가수 중에서는 처음으로 세븐과 인연을 맺게 됐다. 빅터는 "세븐을 우리 가수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세븐이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븐은 일본 신곡에 대해 "내 이야기가 담긴 곡도 있고, 여러가지 장르를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직접 준비한 것은 처음이기도 해서 과정을 즐기고 있다"며 "TV 프로그램 출연이나 공연 등 여러분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상반기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2014년 전역 후 지난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복귀했으나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는 건 약 4년 만이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한국축구대표팀의 주장 기성용(27·스완지 시티)이 현재의 전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최종예선 통과를 확신했다.태국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기성용은 취재진과 만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 대해 "한국이 아직 아시아에서는 톱이기에 두려움은 없다"고 말했다. 2차예선 G조에 속한 한국은 8경기(쿠웨이트전 몰수승 포함)에서 전승을 거뒀다. 단 한 골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결과였다. 2차예선을 무실점 전승으로 마무리한 팀은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A매치 2연전에서도 모두 웃었다. 2차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지난 24일 레바논전과 27일 태국과의 원정 평가전에서 나란히 1-0으로 승리했다.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승리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결과였다. 주장으로 팀을 이끈 기성용은 "무실점으로 경기를 해 만족한다. 스케줄이나 여러 면에서 힘든 부분들이 많았는데 잘 버텨 승리한 것에 대해 (선수들에게)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고마워했다. 오는 9월에는 러시아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최종예선이 시작된다. 2차예선에서 만났던 팀들에 비해 훨씬 강한 상대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한국 스노보드 알파인 기대주 이상호(22·한국체대)가 2016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평행회전 정상에 올랐다.이상호는 2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라칭스에서 열린 대회 평행회전 결승에서 펠리세티 미르코(이탈리아)를 0.089초 차이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FIS가 주관하는 유로파컵은 월드컵 다음가는 레벨의 대회다.이상호는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초로 FIS 포인트 500점을 획득했다. 이로 인해 2016~2017시즌 월드컵 출발 순서에서 이점을 가지게 됐다.이상호는 예선 1, 2차전에서 합산 기록 52초60을 기록, 전체 4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6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도 연이어 승리해 결승행에 올랐다.결승전에서는 지난 23일 슬로베니아 유로파컵 결승만나 패했던 미르코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펠리세티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 되갚음에 성공했다.이상호는 소속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자신감으로 정신을 무장해 경기에 임한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며 "이런 규모의 대회에서 우승을 해 너무 기쁘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시즌 막바지 거둔 좋은 성적을 통해 한층 성숙한 느낌"이라며 "계속 이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27․사진)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연은 4월 23,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펼친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태연은 보컬 유닛 '소녀시대-태티서' 활동과 OST 등을 통해 가창력을 뽐냈다. 작년 10월 첫 솔로 앨범 '아이(I)'로 음원과 음반, 음악 프로그램 차트 1위를 휩쓸며 솔로로서도 입지를 굳혔다. 지난 2월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나서 역시 음원 차트를 장악했다.SM은 "태연이 확실히 솔로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공연은 한층 성장한 태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단독 공연을 선보이기는 했으나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를 통한 것이었다. 태연 홀로 이름만 내세우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티켓은 3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예스24(http://ticket.yes24.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네 번째 아시아 투어 '걸스 제너레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그룹 '신화'가 성년이 됐다. 올해로 어느덧 데뷔 18주년이다. 한국 나이로 따지면 19세다.리더 에릭은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아홉살이 됐다. 멤버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나이와 딱 맞다"고 돌아봤다. 1998년 1집 '해결사'로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로 통한다. 어느 팀보다 개성 강한 멤버들이 뭉쳤으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전진은 "10대, 20대, 30대를 팬들과 함께 걸어왔다"며 "멤버들과도 인생의 절반을 함께 걸어왔다. 다 팬들 덕분이다. 기분이 좋다"며 즐거워했다. 특히 2012년 데뷔 14주년 콘서트를 연 이래 매년 3월마다 공연을 열어오고 있다. 전날과 이날 역시 체조경기장에서 18주년 기념 콘서트를 펼쳤다. 본래 새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여는 형식을 취했으나 여섯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대거 겹치면서 가을로 미뤄졌다. 김동완은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의 한국 라이선스 초연 출연과 히말라야 등반, 신혜성은 솔로 해외 투어, 에릭은 드라마 출연 등이 예정됐다. "하반기에 컴백하면 연말 시상식까지 뜨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향후 어린 팬들을 좀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가수 황치열(34)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가왕전에 진출했다.황치열은 25일 밤 10시(현지시각) 방송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 11번째 경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최종 가왕전 진출을 확정했다.이날 황치열은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록 버전으로 편곡,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황치열은 관객투표 4위를 차지했다. 지난 10회 경연 점수와 합산한 결과 종합 1위로 올라서며 가장 먼저 가왕전 진출에 성공했다.'나는 가수다 시즌4'에서 유일한 외국가수이자 한국가수로 출연, 첫 회부터 가왕전 진출까지 3회의 우승을 일궈내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황치열이 출연하는 '나는가수다 시즌4' 가왕전은 4월8일 13회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4월1일 12회분에서는 탈락한 가수들이 가왕전에 남은 3장의 티켓을 두고 경연하는 패자부활전이 열린다.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지난 시즌 최하위 kt 위즈가 올 시즌 무서운 막내가 될 것인가.kt가 장단 16안타를 몰아치는 막강 공격력과 함께 마운드의 안정감까지 보여주며 롯데를 무실점으로 막고 대승을 거뒀다.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발 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각각 한화와 SK를 눌렀다.kt는 26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11-0으로 영봉승을 했다.올 시즌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kt는 이날 롯데를 상대로 홈런 두 방 포함 16안타를 터뜨리며 선배들을 긴장시켰다. 시범경기 1경기 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4연승과 함께 9승 1무 5패가 됐다.톱타자 하준호가 솔로포 포함 3안타 2득점으로 톱타자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유한준, 김동명, 김사연, 윤요섭, 문상철 등 5명이 2안타씩을 때렸다. 공격이 폭발하자 젊은 kt의 마운드도 춤을 췄다. 선발 정대현은 6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며 안타 6개를 맞았지만 점수는 내주지 않았다. 7회부터 마운드를 이어 받은 장시환도 피안타 3개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정대현과 장시환 모두 볼넷 없이 삼진은 4개와 5개를 기록했다.1
[시사뉴스 이기연 기자]'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19 ·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첫날 제대로 맞붙었다.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659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공동 1위에 올랐고, 리디아 고는 1타차로 공동 5위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1번홀(파4)에서 시작한 박인비는 전반 라운드 동안 3번홀(파3)에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하지만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신고한 뒤 13번홀(파4)과 14번홀(파3)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했고, 17번홀(파5)에서도 1타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박인비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른 선수는 '장타자' 브리타니 랭(미국)을 비롯해 미야자토 아이(일본), 조디 에바트(잉글랜드)다.박인비는 올 시즌 LPGA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허리 부상으로 기권한 뒤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부진을 지속하고 있어 이번 대회가 부활의 신호탄이 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리디아 고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로 LPGA 투어 통산
[시사뉴스 이경숙 기자]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가 시청률 2.9%(전국 가구 기준)로 21년 만에 종영했다.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주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주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여자 40대가 2.9%로 가장 높았고, 여자 30대가 2.3%, 남자 40대 2.0% 순으로 집계됐다. 1995년 2월 9일 첫 방송된 ‘한밤의 TV연예’는 KBS ‘연예가중계’,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함께 지상파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TNMS가 시청률을 조사한 이래 첫 시청률인 2000년 1월 6일 21.6%(이하 전국 7개 지역 가구 기준), 2000년 2월 10일 27.0%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최근 시청률 부진 속에서 21년의 역사를 정리했다. 후속으로 지난 설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정규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