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김영선 기자] 파주시는 지난 18일 대전지방기상청과 함께 방재 기상기후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 10월 16일 파주시와 시민의 건의로 문산기상대가 파주기상대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파주기상대 현판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이인재 파주시장, 서애숙 대전지방기상청장은 파주기상대에서 지역 재난방지를 위해 기상기후분야 상호협력과 기관 간 융합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일 파주시의회의장, 서호 남북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승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내빈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업무협약 체결 및 파주기상대 현판식을 축하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있어 기업가와 관광객들에게 파주지역의 기상정보를 올바로 알릴 수 있고 파주시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해조사특별위원회를 가동한 파주시의회가 지역현안 문제를 정식적인 절차를 벗어나 외부세력을 끌어들여 정치적으로 이용, 정치쟁점화 한다는 비난과 함께 시의회 위상을 스스로 추락시키는 행동에 자책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받고 있다. 수해조사특별위원회는 한국농어촌공사 파주지사 증인출석을 요구, 공사의 참고인 자격 출석 반발에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도의원에게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방문 주선을 부탁한 일부 시의원은 지난 8일 한국농어촌공사 김정섭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롯 관계자들과의 면담 시간을 가진 것. 민주당, 민주노동당 시의원만 참석한 면담은 수해조사와 관련, 원만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 한다는 입장을 좁혀 저수지 주변 피해주민 간담회 및 수해조사특별위원회에서 요청한 자료제
경기도가 제안하고 국토해양부에서 추진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파주까지 연장하기 위해 파주시에서 자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고 시민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GTX 연장에 발 벗고 나섰다.파주시는 지난 1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이인재 시장, 신현석, 김광선 도의원, 시의회 의장, 경기도 관계자, 철도 전문가, 파주GTX추진연대 및 해당지역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GTX 파주 건설에 대한 공청회를 가졌다.이번 공청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수행한 ‘GTX 파주 건설 타당성 검토 용역’의 결과에 대해 시민들과 교통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GTX 파주 건설에 대한 추진방안과 정책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용역결과 파주시 연장노선은 11.6km로 사업비는 7368억원이며, 정거장 한 곳과 차량기지 한 곳이 계획된다.경제성 분석결과 일산에서 파주를 �
이화여대 파주캠퍼스 건립 포기와 관련, 공식적인 통보가 없어 이대 관계자들의 책임감 있는 행보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2006년 10월 경기도, 파주시, 이화여대는 학교건립 양해각서(MOU)를 체결, 행정지원, 토지대금 감액 및 차액보전 약속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중재노력에도 불구하고 포기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유치노력을 기울여온 파주시와 경기도는 배신감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총무처장명의 발표의 파주캠퍼스 백지화 결정 즉각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파주 시민 또한 허탈감에 빠져 있는 가운데 토지소유주 재산권 보상과 관련, 이대유치시민추진위원회는 법적대응 및 물리적 행동에 나설 예정으로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업포기는 125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사학으로서의 명예와 신뢰를 저버린 행동으로 평화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