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인천을 대표할 28개 노선의 명품 가로수 길 조성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특색있는 가로수의 모양을 다듬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자연에 대한 도시민의 갈증을 채우는 한편,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거나 도심의 품격을 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 가로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소하고, 부족한 가로수 관리예산을 이유로 지나치게 가지치기 되기도 한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인천애뜰 주변에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는 1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8개 노선, 약 44㎞ 구간에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이 대표적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해양 재난사고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천광역시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 및 해상에서 ‘2023년도 제3차 민관 합동 수난 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 연수구청, 인천항만공사, 육군 제17보병사단, 인천연수경찰서, 인천송도소방서, 연수구보건소, 한국전력공사, KT, 대한적십자사, 나사렛국제병원 등 인천 지역 20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 수난 대비 기본훈련에는 인천광역시 사회재난과장, 연수경찰서장, 육군 제17사단 해안경계대대장 등이 직접 참석하여 해양 재난 유관 기관 간의 대비 태세를 함께 점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수난 대비 기본훈련에는 인천해양경찰서 경비함정 7척, 송도소방서와 연수경찰서 소속 소방차 및 순찰차 18대가 동원됐다. 3일 개최된 훈련은 인천항 국제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하는 국제여객선이 지진해일로 인해 부두와 충돌하여 선체에 구멍이 생기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해양경찰의 사고 신고 접수로부터 시작된 훈련은 △유관 기관에 대한 사고 발생 사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회장 임경하)이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해 있으며 고품격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넓은 무료주차 공간과 쾌적한 빈소, 독립된 유가족 편의공간 등 좋은 시설과 합리적인 비용 및 투명한 경영으로 품격있는 종합장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이 가입한 적십자 씀바기 캠페인은 후원자의 정기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은 씀씀이가 바른기업 인천 288호로 가입하여 월 1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여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돕는다.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 임경하 회장은 “오랜 세월을 함께 해온 이가 떠난다면 누구나 슬프지 않을 수 없다. 이 업을 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항상 느끼고 있는 만큼 다양한 어려움이 처한 지역사회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자 가입하였다.”라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천시는 지난 2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회장 조용익 부천시장) 제70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상호 균형 발전과 효율적 광역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회원 도시는 경기 부천시·김포시·광명시, 인천 계양구·서구·강화구, 서울 강서구·양천구 등 8곳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8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 부단체장, 담당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시 제안안건으로 지자체 재정부담 완화를 위한 신도시 생활사회기반시설(SOC) 시설 확보대책 마련,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공동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를 통해 8개 지자체가 뜻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관련 기관·중앙부처와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 자리를 마련해 서부수도권 주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가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 겨울철 강풍·풍랑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선박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도기범 서장은 4일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영흥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조업지와 조업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파출소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도기범 서장은 “겨울철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기범 서장은 지난 1일에는 경기 시흥시 오이도 중간선착장 일대를 점검했고, 오는 6일에는 인천 중구 거잠포선착장 일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주관 ‘2023년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부평구는 ‘경증치매노인과 중독으로 고립된 모자가구(오의권 통합사례관리사/부평구청)’와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장년 1인 가구(조나라 주무관/부평구 산곡3동)’ 두 사례를 공모전에 제출하였으며, 두 사례 모두 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국사례관리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실천조직상’까지 수상하는 겹경사를 누리게 되었다.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란 저소득, 장애, 질병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를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하여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다양한 우수사례의 실천기술 전파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수상한 두 사례는 어려움에 처한 당사자를 지원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관리의 가치와 실천원칙, 핵심 수행과업을 잘 실천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은 ㈜피스코코리아(대표 야마쟈키키요야스)의 피스코코리아 나누매(愛)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금150만원을 적십자에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피스코코리아 나누매(愛)는 피스코코리아 사내 봉사활동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2023년 9월에 개최된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 단체 참가하여, 마라톤 완주한 임직원의 참가비만큼 기부하여 금번 기부금 150만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통하여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피스코코리아 김영진 상무는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인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기부금은 소중하며 적십자를 통해 기부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유정복 민선8기 인천시장 취임식은 1일 오후 인천항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나눌래 시민축제'로 열렸다. 행사 장소인 '내항 8부두'는 유 시장의 1호 공약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원도심 균형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유 시장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유 시장의 취임 선서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 낭독과 해외 자매도시 시장들의 축하 영상을 비롯해 인천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 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 시장이 직접 작사한 '꿈의 나라'를 부른 가수 양하영, 인천이 낳은 유명가수인 송창식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시민문화축제로 진행됐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인천의 역사가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려 함께 참석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유정복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도시"라면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힘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균형·창조·소통'을 3대 핵심 가치로 삼을 것"이라며 "반드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
[시사뉴스=부평 윤명록 기자] 저소득어르신 사랑의 식사대접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9일 부평구 부평5동 소재 청주보쌈식당에서 중앙자율방범대(김해근 대장) 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구슬땀을 흘린 이유는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한여름 무사히 보내시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마련, 대접을 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삼계탕은 임경철외 중앙자율방법대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준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신은호 시의원, 이성만 전시의원을 비롯해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직원들도 동참해 일손을 도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소를 제공한 청수보쌈 김종선 대표는 "이날 행사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이날 행사외 4년전 청년회를 결성, 1년에 상.하반기 두번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위로잔치를 4년째 실시하고 있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ERES는 독일에 기반을 둔 국제유기농인증기관(유럽인증,NOP 미국인증,KOSHER인증,일본인증JAS)등과 더불어 다양한 유기농인증과 환경인증을 하며, 세계적인 유기농 유통망으로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식되어 있는 세계 최고의 인증기관 중 하나이다. 다양한 인증기관이 있지만 CERES는 지사의 설립 조건이 까다로워 그동안 한국 지사 설립에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하였지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던 중이였기에 지난 19일 서울강남구 삼정호텔에서 CERES 상하이 지사와 CERES코리아 설립을 위한 협약식은 유기농및 친환경제품 생산에 관심이 있는 업체들에게는 아주 중요하고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현재 한국에도 여러 개의 국내 및 국제 인증기관이 존재하지만, 포괄적이고 다양한 인증을 진행하는 곳이 많지 않고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입을 위한 인증에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협약식과 CERES KOREA 설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은, 향후 유기농 수출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한국의 농민들과 농업단체, 수출기업, 농식품 가공업체들에게는 희소식이기 때문이다. 국제인증 기관들이 여러 곳 있으나 CERES상하이는 중국에서 소
[인천=윤명록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신축공사 현장에 무단으로 들어가 난동을 부린 용역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8일 오전 7시께 인천 남동구 간석로 72번길 신축 공사현장에서 A씨(50) 등 9명이 난동을 부려 현장에서 점유건조물 무단침입 혐의로 붙잡았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대 한 공사현장은 작년 12월께 준공예정인 지하 2층, 지상 15층에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경찰조사결과 건축주와 조합원과의 대출비용 및 공사비 문제와 법적싸움 등으로 공사가 작년 7월께 중단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014년 9월부터 작년 7월께까지 공사현장에서 일한 B업체가 임금체불에 난동을 부린 A씨 등 9명은 명단에 없다고 주장해 조사를 확대 하고 있다.
[인천=윤명록 기자]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평구지회, 교통사고예방 홍보활동 전개 '교통안전은 우리의 실천으로부터 시작'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시협회 주최 부평구지회 주관 하에 25일 부평역교통광장에서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일보 정병필 부평지사장, 부평경찰서 교통 관계자와 부평구청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부평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시민들에게 방송과 피켓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안내했다. 한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창수부평구지회장는 정기적으로 시민들에게 교통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윤명록 기자]인천기독교목회자총연합회는 3일 오전 11시, 인천 남동구 서창동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목사 김대은)에서 ‘제100회 섬김과 나눔’ 특집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작은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미자립 개척교회의 부흥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섬김과 나눔’ (대표 박무평 목사) 행사가 이번에 100회 특집으로 임마누엘교회에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350여명을 초청, 김장김치와 350여분 일일이 용돈을 챙겨드리는 것을 포함한 모든 행사비 일체를 임마누엘교회가 후원하여 열리게 된 것이다. 임마누엘교회는 2002년 부천 상동에서 개척해, 1350평의 토지에 150억 원의 자금을 들여 건평 930평, 4층으로 지어진 현재의 서창동 성전으로 이전하여, 1,500여명의 재적 신도와 1,000여명의 출석 신도들이 김대은 목사와 함께 복음을 전도하고 있다. 이 교회 김대은 담임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로 기독교 발생지인 인천으로 이전하게 됐다”면서, “이제는 글로벌 시대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문호가 개방돼 모든 문물이 다 들어온다. 어두운 세상, 마약중독, 청소년문제 등 사회 문제를 복음을 통해 현장에서 살려내는 사역을 임무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