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부평 윤명록 기자] 저소득어르신 사랑의 식사대접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9일 부평구 부평5동 소재 청주보쌈식당에서 중앙자율방범대(김해근 대장) 대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이 구슬땀을 흘린 이유는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한여름 무사히 보내시라는 의미로 삼계탕을 마련, 대접을 하기 위해서이다.
이날 어르신들에게 대접한 삼계탕은 임경철외 중앙자율방법대 대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준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신은호 시의원, 이성만 전시의원을 비롯해 삼산경찰서 중앙지구대의 직원들도 동참해 일손을 도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소를 제공한 청수보쌈 김종선 대표는 "이날 행사가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자율방범대 대원들은 이날 행사외 4년전 청년회를 결성, 1년에 상.하반기 두번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위로잔치를 4년째 실시하고 있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