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부평경찰서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번 수능시험에 부평서 관내 인천산곡고, 부광고, 인천상정고, 부평여고 4개소 시험장에서 전년 대비 547여 명이 늘어난 총 1,728명이 응시했다. 이날 부평경찰서는 새벽 6시부터 시험장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을 비롯해 수험생 이동로·주요교차로·시험장 등에 모범운전자, 기동대, 교통경찰관을 고정배치하고 지자체와 협조하여 시험장에 주차단속원을 배치하여 차량 진출입을 통제 교통장애요인 사전제거 등 교통집중관리 주력하였다. 아울러 수능 시험장 인천산곡고 등 4개교 정문에서 긴장된 마음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응시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메시지와 함께 전동킥보드 이용 안전수칙 스티커가 부착된 핫팩을 전달하여 수험생들을 응원하였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지난 11월 15일(수)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식료품KIT를 전달하는 ‘2023 성가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0돐을 맞이한 ‘성가사랑나눔’ 행사는 1984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도우며 가톨릭 영성을 실천해온 부천성모병원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10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심곡동, 신중동, 부천동, 중동, 상동, 대산동, 소사본동, 범안동, 성곡동, 오정동)와 함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300가구를 발굴하여 식료품KIT를 전달했으며, 성가소비녀회 쌩제의 친구들, 부천성모병원 가정간호팀과 가정호스피스를 통해 이주민,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200가구에도 식료품KIT를 전달했다. 식료품KIT는 대상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햄, 참치, 죽 등 11개 품목 9만원이 넘는 식료품으로 구성, 총 500가구에 사랑을 전했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6일~7일 양일간 원내에서 교직원 대상 ‘성가사랑나눔 플러스(Plus) 나눔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성가사랑나눔 플러스(Plus) 나눔릴레이는 ‘성가사랑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헬기 구조가 곤란한 상황이였지만, 태안해양경찰서 경비함 자체 조명, 헬기에 장착된 열영상 장비를 활용하여 중상을 입은 어선 선원을 무사히 구조할 수 있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1월 15일 저녁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약 6.5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89톤 어선에서 머리를 다친 A모(남, 54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저녁 7시 28분쯤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A씨는 저녁 8시 1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양경찰서 319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선원 A씨가 의식이 없다는 보고를 받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저녁 8시쯤 응급구조사와 항공구조사가 탑승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7호기)를 현장으로 긴급 이륙시켰다. 약 133킬로미터를 비행하여 서격렬비열도 부근 해상에 대기 중인 태안해양경찰서 319함 부근 상공에 도착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는 저녁 8시 45분쯤 항공구조사를 경비함정 갑판으로 내려보내 중상을 입은 A씨를 기내로 옮겼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로 옮겨진 A씨는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3일~15일까지 3일간 중국 절강이우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에 참여해 52건의 바이어 상담과, 7억 7천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는 등 인천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국 절강성 이우시는 인구 260만 명으로, 세계 최대의 소상품 도매시장과 소상품 생산시설들이 자리잡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제도시다. 세계 소상품의 30%를 생산하고 수출하며, ‘세계 소상품 시장의 수도’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이우수입상품 박람회’는 외국 소비재를 중국에 소개하기 위한 ‘수입 소상품 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박람회는 두 개의 아시아관(Asia Pavilion)부터 유럽관(European Pavilion), 아메리카-호주-아프리카 및 국가 간 무역관(America-Australia-Africa&Cross-border Trade Pavilion)까지 4개 전시 구역이 마련됐다. 2,000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시 공간도 5만㎡에 달한다. 인천시는 2016년 중국 웨이하이시에 설립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 중소기업 10개 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참가기업에게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프랑스 본사 루이비통(LVMH 社)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루이비통(LVMH 社)를 대표해 프랑스 본사 지식재산권 보호 총괄이사 발레리 소니에(Valerie Sonnier) 등 3명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발레리 소니에 총괄이사는, “이번 해양경찰에서 검거한 약 1조 5천억 상당의 위조 상품 밀수조직 검거는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이례적인 사건으로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해양경찰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K-컬처 등 우리나라 지식재산권이 보호받기 위해서는 타국의 지식재산권도 철저히 보호해야 한다”며, “해양경찰은 해양을 통한 밀수단속 강화 등 대한민국 내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중국에서 생산한 유명브랜드 위조 상품을 미국·일본 등으로 가는 환적화물에 은닉해 국내로 유통한 밀수조직 17명을 검거한 바 있다.
논현포대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1982.3.2. 지정>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시가 지정하는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인천광역시는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규제 완화를 위해 「인천시 문화재보호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조례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 지정문화재에 보존지역을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의 경우 현행 500m에서 300m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재보호법」에서는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를 문화재청장과 협의해 시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현재 인천시 조례로 정해진 국가 지정문화재와 시 지정문화재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는 도시지역은 200m, 녹지지역과 도시외지역은 500m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은 문화재의 역사 문화환경 보호를 위한 것으로 건축행위 등 토지 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을 위해서는 인천시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제도가 도입된 2003년 이후 20년 만의 규제 개선 성과다. 앞서 인천시는 문화재 인근 주민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행됨에 따라, 인천 시내 56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316명과 모범운전자 247명 총 563명을 배치하고, 순찰차‧경찰 오토바이 등 85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특별 교통관리 주요 내용으로는, 수험생이 탑승한 차량이 시험장에 몰릴 것에 대비하여 시험장 반경 2km 이내 간선도로에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집중 배치하여 교통소통을 확보하고 대중교통과 수험생 탑승차량을 우선하여 통행시키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자치단체와 협조, 불법 주‧정차차량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시험장 주변의 혼잡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영어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긴급 출동에도 경찰사이렌을 울리지 않고, 대형화물차량 등 소음유발 차량을 원거리에서 우회시킬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교통수요 급증이 예상 되어 수험생, 학부모께서는 가급적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차량 이용 시 시험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수험생을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개최된 제46회 지적 세미나에서 우수상을,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5주년을 맞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지난 8~10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전시장에서는 공간정보 신기술과 타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하여 미래 산업을 선보였다. 동구 민원지적과 김미라, 박지연 주무관은 지난 9일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공동으로 ‘지적 정보 기반의 모바일 증강현실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을 발표하였다. 지적 정보를 융합한 증강현실(AR) 플랫폼을 통하여 도시재생사업과 협업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날 박지연 주무관은 제3회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인공지능과 드론 활용으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발표하였다. 4차 산업혁명기술인 인공지능과 드론을 통하여 도로 포트홀(Pothole·움푹 팬 곳)을 신속하게 탐지함으로써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내용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대표들이 스마트국토엑스포 국제 행사에서 월등한 성적으로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 한국 대표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 한국약학대학생연합과 함께 내년에 열리는 ‘제69차 국제약학대학생연합 세계총회(69th International Pharmaceutical Students Federation World Congress, IPSF World Congress)’ 인천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총회는 2024년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인천 송도에 소재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최된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는 인천 송도를 제69차 세계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은 멕시코와 이란, 나이지리아와 막판까지 치열하게 유치 경쟁을 벌인 끝에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21년 서울에서 온라인으로 총회가 개최됐었지만,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내년 총회가 처음이다. 이로써 1949년 연합 설립 역사상 처음으로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사회 초년 약사들이 인천으로 모이게 됐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IPSF) 세계총회는 약 500여 명의 전 세계 약학대학생과 졸업 4년 이내의 약사들이 모이는 연례행사로, 세계총회는 워크숍, 심포지엄, 연례회의 등이 열린다. 개최지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하고, 3개 사업에 대한 인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말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로부터 300만 인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받았고, 이날 시민의 대표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인천 유치 사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과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인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의 3개 사업에 대한‘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공동협업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정복 시장은“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셨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10일 부평남초등학교에서 학교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부평2동 주민총회에서 의결된 ‘룰루랄라 즐거운 등굣길’ 사업 중 하나로, 벽화에 그림을 그려 학생들의 등굣길에 활기와 정서적인 안정감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남초등학교 담장에 나비 문양의 그림을 그려 밝고 생동감 넘치는 통학길을 조성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즐겁게 등교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하게 돼 보람차다”며 “이번 담장 벽화사업을 진행하면서 등하굣길의 안전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평남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공간에 동심을 가득 담은 벽화를 선물해줘 감사하다”며 “벽화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등교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1.3동 새마을 부녀회 에서 지난11일 쌀쌀한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1월 나눔행사" 로 떡과 손만두를 어려운 이웃 어르신 들께 대접 하였다. 봉사에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 봉사단 은 예뿐 만두 빛으시고 뿌듯하고 훈훈한 마음 으로 정성 스럽게 손수 준비 하였다. 숭의목공에센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에 다녀간 지역 국회의원 윤상현 의원 은 봉사단 단원에게 어려운 이시기에도 힘든 봉사하신 다며 격여 하였다. 양수진 새마을 부녀회장 은 어르신 들 에게 반찬나눔 봉사를 매월 하고 있다.
[시사뉴스 윤명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대한축구협회(KFA)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손잡고 2023 AFC 그라스루트 풋볼데이(Grassroots Football Day) 축구 클리닉을 인천소양초등학교에서 7일 운영했다. 이번 클리닉은 KFA 여자축구&저변확대팀이 AFC의 지원을 일부 받아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주최·주관한 저변 확대 프로그램이다. AFC는 아시아 각국의 풀뿌리축구 활성화를 위해 그라스루트 풋볼데이를 권장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인천소양초 4학년 3개 반 학생 63명이 참가했다. KFA 전임지도자 강사 최성환, 여자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첫 골의 주인공 ‘레전드’ 김진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강사로 함께 했다. 학생들은 체조를 시작으로 이후 드리블, 패스, 슈팅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개인의 기술 훈련을 바탕으로 강습을 진행했으며 복잡한 훈련보다는 재밌는 게임을 위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개인기 훈련 이후에는 학급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교육에서 배웠던 패스, 드리블, 슈팅을 실전에서 응용할 기회를 가졌다. 조원희 강사는 “축구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