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외기노조의 처우개선에 책임감 있는 자세로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호 후보는 25일 오전에는 캠프 험프리스 외기노조, 오후에는 오산공군기지 외기노조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형일 캠프 험프리스 지부장 외 노조 간부, 이연주 위원장 외 노조 간부들이 참석했다. 캠프에서는 최호 후보와 함께 해당 지역에 출마한 김근용 도의원 후보, 김창배, 정일구 시의원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조간부들은 무엇보다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숙소개선, 어린이 보육 시설의 확충 등이 있었다. 또한, 동두천이나 의정부에서 평택으로 이주하신 분들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부대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줄 것도 요청했다. 최호 후보는 “외기노조 처우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 지금까지 노조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 수렴만 진행하는 기존의 보여주기 행정을 되풀이 하지 않겠다.”며 “주한미군 고위 관계자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가동하고 시장으로서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협의하는 책임 있는 자세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경기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는 5월 24일 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내부위원과 변호사 등 시민위원이 참석 한 가운데 경미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미범죄심사는 노약자, 장애인, 사회적 보호를 요하는 사람들의 경미사건에 대해 심의하여 형사범죄는 즉결심판청구로, 즉결심판사건은 훈방조치로 감경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경미심사위원회에서 피해정도, 피해자 처벌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즈를 절취한 사건 등 6건을 심의한 결과 모두 감경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박정웅 경찰서장은 “앞으로 공정한 위원회 운영으로 경미한 범죄를 범한 범죄자에 대한 관행적인 형사 처벌을 지양하고, 비난 가능성이 적은 가벼운 범죄를 저지른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경미 범죄 심사위원회를 적극 운영하여 시민공감 치안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는 오는 25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시청 및 읍․면․동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7월(1기/7. 4.~7. 29.) ▶8월(2기/8. 2.~8. 26.)로 1기 62명, 2기 63명씩 선발하며, 취약계층 등에 우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수별 모집 정원의 20%를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의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에서 우선 선발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2022. 5. 23.)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 25일(수)부터 6월 3일(금)까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6월 10일(금) 전자 추첨을 통해 결정되고, 선발결과는 6월 10일(금) 18:00에 평택시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근무조건은 주5일(1일 7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2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10,4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공공기관에서 직장체험을 하면서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동시에 경제적 소득도 얻을 수 있는 좋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 경찰서(서장 박정웅)는 22일 평택 재래시장인 통복시장 방앗간에서 현금 1천만 원을 훔친 후 도중 중 훔친 돈을 길에 흘리고 잠적한 일용직 노동자 A 씨(47세, 남)를 사건 발생 4일 만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오후 2시께 평택 재래시장인 통복시장 Y 방앗간에서 손님으로 가장하여 방앗간에 침입 후 피해자가 잠시 밖에 있는 틈을 이용하여 피해자의 가방에 보관 중인 돈 '1천만 원'을 옷에 감추어 도주한 사건이다. 평택지구대 고삼영 지구대장에 따르면 "평택지구대에서는 사건 발생 장소부터 택시 탑승 장소까지 도주로를 예상하고 시청 관제센터, 통복시장 상인회, 택시 탑승한 '평택로' 상가 등 13개소 동영상 CCTV를 확보 후 추적해 용의자를 특정한 후 평택지구대 단체 SNS에 용의자 사진 공유 등 검거 공지했다"고 했다. 이어 22일 오후 3시 30분께 평택지구대 4팀(팀장 길태구)은 행패 소란 사건으로 112신고자 면담 조사 도중 절도 용의자로 특정한 A 씨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즉시 조사를 실시해 범행을 부인하는 용의자에게 도주 장면 및 넘어진 장면, 택시 탑승 장면, 등 CCTV 자료를 근거로 당일 행적 등을 추궁,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23일 오후 6시 50분경 안산시 말육도 인근 해상에 빠진 익수자 A씨(50대 남, 중국선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5분경 말육도 인근 상선 B호(89,000톤, 화물선, 홍콩선적, 승선원 22명)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평택항 VTS를 통해 접수 후, 신속하게 경비정 2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평택해경 구조대 등을 급파했다. 이에 전속 기동한 경비정(P-31정)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허우적거리며 구조를 기다리는 A씨를 발견하고, 정호원 경장이 즉시 해상에 입수, 구명부환을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했다. 한편, A씨는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에서 출항 후 도선사를 내려주기 위해 사다리 설치 작업 중 발을 헛디뎌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조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범만 평택해경 상황실장은“해상에서 선박 갑판은 미끄러운 상태로, 추락의 위험이 있다며, 갑판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안전모, 구명조끼 등을 착용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3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쌍용자동차 올바른 정상화를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서에는 쌍용자동차의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정부의 정책자금지원, ▲전기차·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 ▲평택시가 쌍용자동차 TF팀을 통해 정상화 적극지원 ▲지역관공서의 쌍용차 구매와 쌍용자동차의 구매운동 적극 추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는 20만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있는 평택경제의 중요한 축이다. 쌍용자동차의 정상화를 위해서 정책적 지원은 물론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며 “쌍용자동차는 명실상부한 SUV 자동차의 명가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올바른 정상화를 위해 평택시와 쌍용차 관계자들과는 언제나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 후보는 쌍용자동차 정상화를 위한 행정지원을 주요 공약으로 반영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쌍용자동차의 ▲M&A 적극지원 ▲공장 이전 및 토지용도변경 행정협조 ▲이주지역 선정 및 고용안정 노력을 약속했다. 최호 후보는 지난 4일 김은혜 경기도 지사와 함께 쌍용자동차를 방문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5월 20일(금) 2022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매년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 장한주)에서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전년 대비 각 23.5%, 32.4%상승)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접촉 생활문화 변화로 택배 이용객이 증가(38%)하고, 이용 고객의 대부분은 경제활동인구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이유로 택배절도가 증가하고 있음에 착안, 지난 4. 25.부터 5. 20.까지 한 달간 안성시 택배절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생활안전협의회·우체국)과 협력하여 종합적 예방 대책을 추진하였다. 대책 추진에 앞서 택배절도 발생현상을 분석하여 기능별 공유 및 예방책 논의를 실시하였다. 주요 활동 내용은 ▵안성우체국을 통해 안성 관내로 배송되는 고가품 위주의 택배물에 홍보스티커(1만매) 부착 협조▵내리지역, 방범시설 취약한 원룸촌 상대 편의점 택배이용 적극 홍보▵택배배송업체(26개소) 방문,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공동주택 아파트(64개소)에 대해 무인택배함·CCTV 설치 권유 및 택배절도 예방 홍보전단지(4,000매) 게시 등 이다. 안성경찰서장은 “택배 절도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직접 겪게 되는 생활형 범죄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당사자 및 배송업체 등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으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최호 국민의힘 평택시장 후보는 20일 한국을 방문해 평택 삼성전자를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호 후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해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최호 후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평택 삼성전자 방문은 무너진 한미 안보동맹을 복원하고 미래를 향한 경제동맹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한미 안보, 경제 동맹의 상징이 평택이라는 것이 평택시민의 한사람으로 매우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재래시장 인근에 있는 대형 유흥주점인 H 나이트클럽 종사자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년분 임대료를 지급하지 못해 건물 명도 소송이 진행되고 있냐는 26일부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건물주의 영업장 앞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집회 측 주장에 따르면" 정부의 방역 방침으로 2년간 영업을 거의 하지 못해 임대료가 미납되었고 4월 말부터 겨우 영업을 시작해 이제 밀린 임대료를 일부나마 갚아 나가는 상황에서 명도 소송이 진행되어 영업에 차질이 생기고 70여 명의 직원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집회에 참여한 관계자는 나이트클럽이 대형유흥업소라는 이유로 소상공인 보상금 정책에서도 제외되어 2년간 방역비 몇백만 원으로 버텨 왔음을 호소하며 이제 겨우 영업이 시작되고 있는데 명도 소송이 진행되어 건축물을 비워줘야 하는 상황에 몰려있어 당장 생계가 막막함을 토로하며 길거리에 집회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건물명의자인 A씨는 취재진에게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은행권 대출 등을 통해 자신의 직업상 운영을 위해 건물을 경매받았는데 2년이 넘는 동안 12억이 넘는 임차료가 들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시 안중출장소(환경위생과)는 지난 18일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평택화양지구(2,792,158㎡) 도시개발사업구역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시 최대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비산먼지 과다발생으로 주민들로부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대형공사장의 비산먼지발생의 사전 차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대기질 제공은 물론 세계 장애인역도대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중출장소(환경위생과)에서는 주요 도로변의 노면 청소차량을 상시 운영하고 서부지역 관할 비산먼지 신규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및 시설기준 이행여부 등 강화된 지도․점검을 통해 법규 위반시에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엄중한 행정처분을 병행하여 서부지역 비산먼지가 저감되도록 꾸준한 관리를 할 방침이다. 한편,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지역 공사현장에 대해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적극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생활민원을 해결함으로써 행정을 펴나가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오후 평택역앞에서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출정식 참석자들은 평택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정식에는 유의동 국회의원, 공재광 전 평택시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호 평택시장 후보와 함께 경쟁했던 평택시장 예비후보들, 시의원과 도의원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연설에 나선 공재광 전 평택시장은 “평택을 바꾸기 위해서는 최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최호를 통해서만이 평택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경기도는 김은혜 후보를 평택에서는 최호 후보에게 반드시 선택해 주기를 바란다. 중앙정부, 경기도, 평택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적극적인지지 부탁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연설에 나선 김선기 전 평택시장은 “최호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적극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하신 분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경기도의회 당 대표의원으로 평택발전을 위해 헌신했음을 잘 알고 있다.”며 “평택시정을 이끌어본 사람으로서 후배 시장들이 성공적인 시정을 이끌어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8일 오후 3시경 직원 9여명을 대상으로 양성 평등 간담회를 진행 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해경은 현재 59명(경찰관52명, 일반직7)의 여직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MZ세대 여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소통간담회는 직장 내 성비위, 경찰관의 성인지 감수성 등 양성 평등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정원 서장은 간담회에서 “MZ세대와 X세대의 소통을 위해서는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남성의 비율이 많은 환경 속에서도 여직원들이 어려움 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서장은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와 관련하여, 양성평등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직원들 간의 상호 존중의식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 이라고 강조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MZ세대 여직원 간담회뿐만 아니라 MZ세대 남직원을 대상으로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 이라며, “직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지휘부와의 소통이 유연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