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봉사단체 ‘나사모’(회장 신정희)는 지난 13일 군내면 저소득 청소년 7명에게 각 20만원씩 총 140만원의 장학금을 비대면 전달했다. 신정희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자원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39,386건) 49억 8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연납 차량이나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지서 없이 통장이나 신용카드만 있으면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조회 및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는 물론, ARS전화 신용카드납부(☎031-538-2955) 및 가상계좌로 간편하게 납부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칫 납부기한을 놓쳐 3%의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자동차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 내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창수면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자)는 지난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사랑의 떡과 만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되었으며, 정성을 들여 직접 빚은 만두와 가래떡을 관내 홀몸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금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창수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의 훈훈한 정을 느끼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헌신하고 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톱텍(대표이사 이재환)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지난 8일 포천시 봉사단체에 1억원 상당의 마스크 25만 6천장을 전달했다. 마스크는 ㈜톱텍(대표이사 이재환)에서 후원했으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을 통해 포천시에 전달돼 포천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등 관내 봉사단체 5곳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4개소에 배분됐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5월 포천시와 희망나눔연결운동 업무협약을 맺어 10명의 아동들에게 12개월 간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1억5천만원 상당의 장난감과 생필품, 추석명절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선물세트를 포천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톱텍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방세 100만원 이상 관내 체납자의 총포 소지 내역을 경기도와 합동으로 전수조사해 총 14명의 총기 17정을 적발하고 반출된 총기를 제외한 14정에 대해 실물 압류 봉인조치했다. 기 반출된 3정은 총포안전관리법에 따라 지정일까지 경찰서에 반환되면 추후 반출 불가 통지하며, 체납자에게 체납액 납부 안내 후 미납부 시 압류한 총기를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납부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는 체납자의 철저한 재산 조사 등을 통해 요트, 외제차, 건설기계 등에 대한 압류 조치 후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충당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액·고질체납자의 동산 압류, 가택수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이동면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동체인 ‘이동 어울림(상권팀)’이 지난 2일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공동 3위)’을 수상했다. 경기도에서 매년 개최하는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는 경기도 도시재생 사업지역과 예정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 관련 활동을 발굴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0개 주민공동체팀이 참여해 예선을 거쳐 총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진대회는 비대면 영상콘텐츠 제작 출품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중 ‘이동 어울림’ 주민공동체는 상위 3위권 2팀에게 수여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에는 수원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경기도 도시재생 관계자와 각 수상 지자체 주민들이 참여했다. 포천시에서는 주민공동체 대표 2명과 포천시 도시재생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동 어울림 주민공동체’는 2021년 제2기 이동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결성된 주민공동체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 지역특화축제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막걸리 칵테일 제조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신북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송용규, 최계남)는 지난 5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담근 김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50여가구에 전달됐다. 최계남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사에 참석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 지도자협의회, 봉사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봉사가 이어지도록 끊임없이 발전하고 소통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춘수 신북면장은 “김장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김장 김치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기쁨을 주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나눔의 온기로 행복이 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취업역량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습 위주의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진행, 공공기관 청년 구직자 특성을 반영한 NCS채용 교육 등을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 구직자는 “취업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라며 “앞으로의 취업 방향성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포천시 청년의 취업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생에게 필요한 취업지원 방안을 계속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는 2021년도 제1회 포천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인흥군 묘산비',‘창주 이성길의 묘’, ‘포천 관아터’를 각각 포천시 향토유적 제53호, 제54호와 제55호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540-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인흥군 묘산비'는 낭선군 이우의 1686년에 아버지 인흥군의 묘역임을 표시하고 동시에 훼손을 막기 위해 세운 것으로, 조선 후기 최고의 명필 낭선군의 친필, 국내 현존하는 4기의 한글비석 중 하나이다. 한글 및 서체의 특이성을 가지고 있어 역사적·국문학적·당대 교류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창주 이성길은 문무겸전의 관료로 「무이구곡도」 등 시와 그림을 다수 남긴 인물로,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성길의 묘는 조선 중기 사대부 묘로서의 형식이 잘 갖추어져 있고 묘소 앞의 묘갈에는 신후재(申厚載,1636~1699)가 지은 묘지명이 남아있다.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 학술적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포천 관아터는 조선시대 포천현의 관아터 위치로 비정된 곳으로, 고지도에 기록된 위치와 발굴된 유적(건물지, 문지, 축대, 계단, 자기류)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