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19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일부 내륙 지역은 0도 이하, 낮 기온은 15도 내외로 관측된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밤사이 얼음이 언 곳도 있겠어 농작물 냉해 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청주 4도, 대전 3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17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대기가 깨끗하겠다. 한편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전국 내륙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연속 전주 대비 증가한 데 이어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까지 발생함에 따라 7차 유행이 벌써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기석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12월 초쯤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될 것이란 예측을 내놨지만 이보다 더 빨리 유행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예측도 제기된다. 지난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만3248명으로 1주 전(1만5476명) 대비 2배 이상 확진자가 증가한 '더블링' 현상이 나타났다. 다만 18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2만2939명으로 1주 전인 11일(2만5072명) 대비 2133명 감소했다. 지난 8월 중순 하루 18만명대로 정점을 찍은 6차 유행은 이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지난 14일부터는 전주 대비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감소세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으며 금주까지 반등 가능성 등 추이를 더 관찰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정기석 위원장은 지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의 코로나19 확산세를 언급하며 "우리나라도 12월 초 정도에는 본격적인 재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보육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법정 기준보다 줄이는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1명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시가 인건비 전액을 지원해 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이기로 했다. 이 사업은 2021년 7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현재 국공립·민간·가정어린이집 160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는 내년 시범사업 대상을 240개소 추가 선정해 총 400개소까지 늘려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장애아전문·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어린이집의 운영여건 개선을 지원할 방침이다. 개선사업 시범운영의 긍정적인 효과는 현장 반응을 통해 확인됐다. 시는 세 차례 설문조사와 현장관찰, 심층면접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교사와 영유아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어린이집에 대한 양육자의 신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보육교사의 직무 스트레스와 초과근무 감소 등 근로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의 경우 보육교사 1명을 추가 투입 했을 때 교사와 영유아 간 평균 상호작용이 약 2배 이상 개선된 것으로 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12월 초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6차 유행을 피한 사람은 '자연면역'이 없어 겨울철 감염 위험이 높다는 경고가 나온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전날 "확진자 감소세가 현재 정체기에 머물러 있고, 지금부터는 증가할 일만 남았다"며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2월이면 면역력을 갖춘 고령층 인구가 전체의 25%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감염으로 인한 면역력은 6개월, 백신 접종으로 인한 면역력은 4개월 정도 유지된다. 올해 여름 코로나 6차 유행 때 감염되지 않은 사람은 겨울철 재유행의 '위험군'인 셈이다. 백신 접종률이 정체되면서 8월 이후 접종자도 고령층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정부는 11일부터 고령층,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개량 백신 추가 접종을 실시하고 있지만 접종률이 0.5%에 불과하다. 일반 성인 3차 접종이 지난해 12월 시작된 점을 고려하면, 60세 이하 성인 대부분은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 위원장은 "유행세가 안정되면서 이제 괜찮다고 안심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국민들이 (접종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기 수원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의 디지털 전환을 보여주는 축제 '쿠키(Cookie)'를 오는 28~30일 3일간 수원 화성행궁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디지털 아키텍처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존', '경기콘텐츠진흥원 인큐베이팅 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지며,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콘텐츠들을 만날 수 있다. 미디어아티스트 윤제호와의 협업을 통해 봉수당에서 진행되는 디지털 아키텍처 퍼포먼스 'Dimensions'는 디지털로 디자인하고 빛과 소리로 재해석한 콘텐츠가 약 15분 가량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매일 19시부터 하루 6회에 걸쳐 상영되며, 행궁 입장 관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화성행궁 광장 좌측에 마련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존'에서는 가로 폭 30m의 LED 벽체에서 재생되는 '기록의 디지털 확장'을 주제로 한 콘텐츠 창작자 4명의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양민하의 'Running 092'는 알고리즘을 통해 움직임을 미시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다른 이미지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았고, 사일로랩은 행성의 고리가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18일, 반환점을 돌고 있는 가운데 ‘해피 핼러윈 파티’ 공연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공룡엑스포에서 축제 속의 축제를 준비해 2주마다 테마를 달리하는 반전의 무대를 진행 중이다. 1일부터 16일까지 주말 행사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저글링, 마술, 버블, 풍선, 마임 등 ‘어쩌다 마주친 퍼포먼스’는 관람객들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큰 환호와 함께 종료됐다. 이어서 나머지 2주간은 ‘해피 핼러윈 파티’가 진행되며, 입구의 핼러윈 에어바운스와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호박 조명들이 이전과는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금, 토요일 오후 시간부터는 핼러윈 길거리 이벤트와 댄스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핼러윈 분장을 한 엑스포 종사자들이 곳곳에서 관람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고성공룡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핼러윈의 느낌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낮보다는 야간개장을 추천드린다”며 “가벼운 핼러윈 코스프레를 하시면 행사를 더욱 즐겁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화요일인 18일은 아침 기온이 크게 낮아져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일부 내륙 지역은 0도 이하를 기록하겠다. 또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이 15도 내외로 평년(19~23도)보다 낮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3~19도를 오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6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16도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는 가끔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2학기 '서울희망 대학 장학금' 장학생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학기 추가모집은 1학기 장학금 반남금액의 재원을 활용해 장학생을 추가 선발해 지원하는 것으로 약 9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1인당 장학금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1학기에는 약 30억원 지원 규모로 장학생을 선발한 바 있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고, 비서울 대학교 재학생인 경우에는 서울시민 또는 서울시민의 가족이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이거나 올해 1학기,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2학기 등록금 실제 납입액이 50만원 이상 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은 등록금 범위 내 실제 납입금액에 따라 학기당 50만원, 100만원, 150만원의 장학금을 정액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등록금 지원 장학금은 교내외 장학금을 모두 합산해 등록금 범위를 초과해 지원받을 수는 없다. 신청은 이날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석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은 "금리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17일 미국의 B-52 장거리 폭격기와 전투기, 감시 및 급유기 등 60여대의 항공기들이 참가하는 '스테드패스트 눈' 연례 핵 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에는 30개 나토 회원국 가운데 14개국이 참가했다. 나토는 이번 훈련에 대해 어떤 언론의 접근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전해졌다. '스테드패스트 눈' 훈련에는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전투기들이 참가하지만 실제 핵폭탄은 사용되지 않는다. 훈련 비행은 올해 '스테드패스트 눈' 훈련을 주최하는 벨기에와 북해, 영국 상공에서 실시된다. 한편 이번 '스테드패스트 눈'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하기 전부터 계획된 훈련이었다. 통상 러시아도 비슷한 시기에 자체적인 연례 기동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나토는 러시아의 핵전력 부대가 이달 중 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러시아군이 16일(일)부터 우크라이나 전역에 이란제 자폭 드론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17일(월) 낮까지 수도 키이우에만 28대 드론이 날아왔다고 키이우 시장이 밝혔다. 키이우 상공에 날아온 샤헤드-136 이란제 자폭드론은 대부분 군인과 미사일 방공망에 걸려 중간 격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아침 드론의 자폭 공격으로 키이우에서만 5차례의 큰 폭발이 있었으며 이 중 공격받은 주택가 건물 잔해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 우크라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 전역에 날린 드론 총수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으나 월요일 아침까지 13시간 동안 37대가 우크라 군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남부에서 26개가 격추되었고 북부와 중부에서 11개 사전 요격되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가미카제'로 불리는 이란제 드론은 정밀유도 미사일을 장착하고 비행할 수 있으며 장착 무기중량이 50㎏에 달한다. 러시아는 5월부터 이란에 2천400대의 드론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러시아군은 크름대교 일부 구간이 폭발로 무너진 이틀 후인 10일(월)에 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서부와 북부까지 포함해 우크라 전역에 90발에 가까운 순항미사일로 공격해 19명이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계류된 '간호법' 심사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312일째 이어지고 있다. 17일 312일째 시위 주자로 나선 이는 대한간호협회(간협) 박경숙 감사다. 박경숙 간협 감사는 이날 “간호사들은 3년 가까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것보다 간호법이 없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더 두렵다고 말한다”면서 “주기적인 감염병 위기와 폭발적으로 증가할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들을 제대로 돌보려면 간호법 제정이 매우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박 감사는 “정부와 국회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숙련된 간호사를 양성해야 하지만 간호법 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대선과 총선에서 약속한 간호법 제정 약속을 이행해야 하고, 법사위는 보건복지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간호법을 즉각 심의해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대한민국의 수많은 의료현장에서는 간호사 한명이 감당할 수 없는 환자를 돌보며 몸을 갈아 넣다가 병원을 떠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간호사가 환자 곁에 더 오래도록 남을 수 있도록 간호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법적근거인 간호법 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월요일인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8천10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8천1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8천200명보다 1만9천901명이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10일의 1만2천797명 보다도 1만5천304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8천758명, 서울 6천636명, 인천 1천654명 등 수도권에서 1만7천048명(60.7%)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1천053명(39.3%)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1천495명, 대구 1천233명, 경남 1천174명, 충남 1천119명, 강원 1천071명, 전북 898명, 부산 848명, 대전 744명, 광주 670명, 전남 619명, 울산 617명, 충북 407명, 제주 122명, 세종 3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18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1천040명으로 4일 연속 전주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최근 국내 마약류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정 계층에 국한돼 있던 마약이 일반인에까지 범람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1020세대를 중심으로 청년 마약범죄가 확산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사범으로 검거된 인원은 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도 특히 10대와 2대의 마약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8년 10대 마약사범은 104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 검거된 인원은 309명으로 3배 이상 늘었다. 20대 마약사범 역시 2018년 1392명을 기록했으나 2021년에는 3507명이었다. 4년 새 약 2.5배 증가한 것이다. 이 의원은 "마약거래 채팅방엔 마약 종류와 판매금액과 거래방식이 적나라하게 적혀 있었으며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함께 구매를 인증하는 글도 다수 올라와 있었다"며 "누구라도 마약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국내에 반입된 마약이 추정 불가능할 정도로 많고 원활히 유통되고 있다는 문제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