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NH투자증권 부서장 인사 ▣ 신규선임 ◇ 부장 ▲ MS부 정원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무엇을 혁신해야 하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8일 윤상현 의원의 주최로 정치평론가와 험지 당선인들로부터 듣는 총선 패인 문제점과 보수의 위기를 지적한 세미나에 이어, 22일 험지 낙선인들을 중심으로 총선 참패 및 보수 재건의 길 세미나의 연속 기획 세미나로 마련됐다. 총선 이후 세번째 세미나를 주최한 윤상현 의원은“국민의힘에 강하게 만연해 있는 뺄셈정치의 DNA를 덧셈정치로 바꾸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근간은 영남의 몸통과 2030을 대변하는 이준석 전 대표와 안철수계로 대변되는 중도층 두 개의 축이 있었는데, 집권 이후 두 축을 잘라버리는 자해정치를 하다 보니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우리를 지지했던 많은 분들, 우리를 지지했던 10% 이상의 유권자가 등을 돌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 우파 정신에 투철한 이념정당으로 바꾸려면 여의도연구소가 여론조사 기능을 넘어서 우파에 충실한 이념가를 데려와 우리 당의 이념적 좌표를 제시하고, 정책의 이념적 배경을 설명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주앙 마누엘 곤살베스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 경제분야 실질협력 및 현지 인력양성 개발협력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먼저 “양국은 1992년 수교 이래 건설, 조선 등 분야를 중심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바, 이번 대통령님 방한을 계기로 양국간 파트너십이 더욱 긴밀해지리라 생각한다”며 “양국 의회도 의원친선협회를 중심으로 의회 협력이 긴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5대 경제강국으로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를 가지고 있어 한국의 발전 경험과 기술력과 결합하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조선·태양광 패널 등 현재 한국 기업의 對앙골라 주요 투자 분야를 언급하고 “오늘(29일) 오후 로렌쑤 대통령이 참석하시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과 경제협력 사업을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앙골라는 남아프리카 내 주요 개발협력(ODA) 파트너로서 그간 KOICA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아동 교육을 지원해 왔고, EDCF(대외경제협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미국을 방문중인 김진표 의장은 16일(이하 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미 의회 의원, 학계·싱크탱크 인사, 특파원·지상사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하는 한편, 대미 의회외교의 거점이 될 '한미의회교류센터' 현판식을 주관했다. 김 의장은 먼저 이날 오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을 둘러봤다.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은 한국전 참전기념 공원에 설립된 기념물로, 한국전 전사자 총 43,808명(미군 36,634명, 카투사 7,174명)의 명부가 새겨져 있다. 헌화를 마친 김 의장은 미 의회의사당 인근으로 이동해 '한미 우호 친선 행사 리셉션'을 주최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70년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한미동맹은 이제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 비전 하에 경제안보와 첨단기술 등 전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지역·글로벌 도전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처하고 있다"며 "전례 없는 강력한 협력 성과는 미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각계각층의 후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이어 "양국 우호협력 관계를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의회 간 교류 협력도 대폭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겸임위원회 방식으로 ‘법제위원회’를 신설하여, 현재 법제사법위원회가 담당해 오던 법률안・국회규칙안의 체계・형식과 자구의 심사에 관한 사항(체계・자구심사)을 담당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국회법은 상임위원회에서 법안 심사를 마치면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 본회의에 부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사위는 법무부・법원・헌법재판소 등을 소관으로 하는 상임위원회로 ‘소관 법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면서 ‘다른 상임위원회 법안에 대한 체계・자구심사’를 병행함에 따라 법률안 심사의 효율성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어 왔다. 법사위가 모든 법안을 심사하다 보니 깊이 있는 법안심사가 제약되고, 법사위 현안 등으로 의사일정 협의가 지연되면 체계자구심사가 같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제21대 국회에서는 2023년 12월 18일 기준으로 상임위 심사를 마친 법률안 444건이 법사위에서 계류되었고 이 중 71건이 6개월 이상 장기계류 된 문제가 있었다. 또한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는 ‘다른 상임위에 대한 월권’이라는 지적도 계속되어 왔다. 일부 법사위원이 반대하면 소관위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 후보(경기 광주시갑)는 4일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은 경기 광주시갑 선거구 사전투표소 9곳, 본 투표소 43곳에 체증(녹화)이 가능한 차량을 배치해 사전투표와 본투표 시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유권자들을 투표소까지 차량으로 실어나르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교통편의 제공 ‘기부행위’에 해당하며, 공직선거법 제116조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제113조부터 제115조까지에 규정된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자로부터 기부를 받거나 기부를 권유 또는 요구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261조에 따르면, 교통편의를 제공 받은 자는 제공 받은 금액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응하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 상한은 최고 3천만 원이다. 소병훈 후보는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은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차단하려는 것이 목적”이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접견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2006년 이후 약 17년 간 저출생 예산으로 380조 원을 투입하고도 저출생 극복에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5년 단임 대통령제 하에서 분절된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며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권에 상관없이 최소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을 갖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국민 공감대를 갖춘 정책을 만들어 그것을 헌법 규범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1949년 이후 66회, 1990년 통일 이후 31회 개헌을 한 독일을 사례로 들며 “저출생 대책을 규범화해 헌법에 명시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고 아이를 낳지 않는 풍토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김 의장은 주 부위원장에게 “저출생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한에 쫓겨 조급하게 정책 발표를 서둘지 말고 기본방향부터 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주 부위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는 근본 원인이 무엇인지 정책수요자와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듣고 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경기도 동두천을 찾아 동두천양주연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 지행역 일대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는 동두천·연천·은현·남면 주민과 선거운동원, 당원, 지지자 등 3,000여 명이 운집해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지 연설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경기북부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수 있도록 한동훈과 김성원이 앞장서겠다”며 “김성원과 함께 다음 국회에서 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원샷법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의 뜻대로 경기북도가 현실화 되면 동두천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저와 김성원이 앞장서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공약에 포함시키지 않은 이재명 대표를 저격하며 “저 세력들은 기본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걸 해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며 “이번 선거는 동두천이 경기북부의 새로운 중심으로 출발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원팀이 돼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하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 후보(경기 안양동안을)는 1일, 네거티브가 아닌 정책 경쟁을 바탕으로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치를 것이라 밝혔다. 선거 날이 다가오면서 여당의 네거티브 공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주도하에 전국에서 네거티브 유세를 펼치고 있어 국민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 비대위원장은 지난 3월 30일, 경기도와 인천에서 지원 유세 중 ‘쓰레기 같은 이재명 대표’,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 등 자극적 단어를 사용하며 수위를 높였다. 이에 이 후보는 ‘맞대응’이 아닌, 안양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경쟁을 통해 오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를 완주할 구상이다. 이 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 완수를 통한 호계동 대전환’과 ‘노후계획도시 정리를 통한 평촌의 재도약’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지난 1963년 지어진 안양교도소의 이전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안양시와 법무부는 지난 2022년 8월 18일 ‘안양법무시설 현대화 및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법무부-안양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대전 유성구을)가 2 「확 뚫린 유성」을 테마로 하는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지난달 22일(금) 대전·세종·충청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대전역에서 발표한 CTX-a(알파)를 대표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TX-a는 충청권 메가시티를 구축하기 위해 대전역~세종청사~공주 지하 광역급행열차 노선을 신설하는 방안으로 유성구을 지역의 전민동·관평동·둔곡지구를 지나게 된다. 또한 황 후보는 대전 지역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공약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지선 및 1호선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본노선에 북대전 일대가 포함되지 않아 지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황 후보는 ▲도시철도 3·4·5호선 조속 추진도 약속했다. “자동차 중심 도시”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대전시의 교통 체계를 “차 없어도 편한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취지이다. 앞서 지난달 17일(일)에 황 후보가 진행한 청년 간담회에서 한 청년은 “다른 지역에서 대전으로 이사 왔는데, 대전의 버스 배차간격을 보고 너무 놀랐다”며 “대전은 차 없이 살기 어려운 도시”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는 2일 <격차 해소 공약 시리즈 ④> 충청메가시티 핵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통 격차 해소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진석 후보가 발표한 ‘교통 격차 해소 공약’은 ▲실시간 요청에 응답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도입 ▲유구~아산(국도39호) 도로 확포장 사업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충청산업문화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이다. 정진석 후보는 “인구가 적은 지역,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지역 특성상 일반적인 대중교통은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응답하고, 노약자와 같은 교통 약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진석 후보는 “제2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제2서해안고속도로 사업이 올해 말 완공된다”라며 “수도권을 떠받치고 있는 아산과 공주를 연결하는 국도39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 충청산업문화철도 건설 추진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후보(경기 이천시)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서 발표한 4.10총선 출마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국민의힘 기호 2번 송석준 후보는 이날 오후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좋은 후보’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좋은 후보’선정 100인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좋은 후보’33인을 발표했다. 이어‘좋은 후보’선정 기준은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청렴성,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사회적으로 지탄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이라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좋은 후보’로 선정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이천 시민들께 투명하고 유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변별력을 제공한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함경우 국회의원 후보(경기 광주시갑)는 1일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함 후보는 “동일한 복지시설임에도 수혜자의 연령별 그리고 정부 부처별 임금기준의 차별이 존재한다”며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영유아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에 따라 행정 전담직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고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 등 우리 사회의 약자 보호를 위해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따른 자긍심과 적절한 보상이 따르도록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