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3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속 에너지 절감 운동으로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를 시작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윤화섭 안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동참했다. 챌린지 후발주자로 이항진 여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신동헌 광주시장(경기도)을 지목했다. 정 군수는 “사무실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에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야간·새벽 시간에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인희)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일, 협의체는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정에 국화 꽃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을 마쳤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정서적 고립상태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협의체가 직접 꽃을 식재한 화분을 어려운 이웃에게 방문 전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화분을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춥고 쓸쓸했는데, 노란 꽃화분 하나를 받자마자 절로 웃음이 났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훈구 단월면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화합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의 정서적 지지도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고 행복한 단월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붕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고, 단월면 특화사업인 ‘9988 명아주 지팡이 제작사업’ 추진을 위해 명아주 지팡만들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리 일대 ‘국화전시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모금사업’을 성료하고 450여만원을 양서면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양서면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손질해 1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낸 국화꽃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1만 여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하게 녹은 마음들을 십시일반 사랑의 모금함에 후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가을의 향연이 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가을저녁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양서면 협의체가 준비한 달콤한 팝콘으로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가을의 마지막 문턱을 즐겼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우리 다함께라는 국화전시회 취지처럼 주민모두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자는 의미로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화꽃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국화만큼 양서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계셔 감사하고 든든하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알뜰히 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양평읍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제41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 주관으로 열린 이번 위령제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자유수호희생자의 유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산주의에 맞서 싸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최종열 지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과 눈물로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고 말한데 이어,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양평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양평군도 없었을 것이다.”며, “오늘을 계기로 나라사랑과 군민의 안보·보훈의식이 깊이 뿌리 내려, 군민들이 애국심을 바칠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23일 청운프로젝트의 사업구상과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정동균 양평군수, 박동순 청운면장, 최상만 청운중‧고등학교 교장,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원들 외 양평의 문화예술 관계자분들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의 대표적인 인구소멸 산촌마을인 청운면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이 단 한명도 없었다. 2021년 6월 청운면 인구는 3,783명(6월 집계 행안부 데이터 참조), 60세 이상이 55.2%로 인구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을이다. 양평군 그루경영체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라는 문제를 안고 있는 청운의 옛 명성을 되찾고 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모여 진정한 마을교육네트워크와 마을의 성장을 고민하고 다양한 경제공동체를 구축해 지속․자립 가능한 경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청운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됐다 상상공작소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모집해 2개(마을활동, 학교활동) 영역, 5개(문화예술, 생태관광, 산림자원활용, 목공교육, 심화교육과정) 분야의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해 청운면을 청년과 지역민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환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위원장 한장희, 여성위원장 최종임)에서는 지난 2일 쌀 200kg과 라면 20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개군면에 전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에 후원 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진 후 주변 하천과 도로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쌀과 라면을 준비했다. 기온이 점점 떨어지며 쌀쌀해지는 지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최종임 위원장은 “코로나 상황이 조금 완화되었으나 아직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역의 환경 정화와 나눔에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는 마을 정화 활동과 마스크 기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8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 중 양평 시네마에 대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안전점검단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공공기관 등 시설물 관리주체가 참여해 사회전반의 재난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 보수.보강 제도 개선 등을 독려하는 재난예방활동이다. 양평군은 지난달 15일부터 12일까지 29일간 재난취약시설 66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결과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는 보수․보강, 사용제한, 사용금지, 철거 등의 안전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날 합동 점검단은 양평 시네마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고 노후화 되어 ▲기둥, 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경보 및 자동화재 탐지 설비 등 경보설비, 유도등 및 비상 조명등 등 피난설비 정상 작동 여·부 ▲가스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코로나19 방역 관리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고위험 시설 및 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임경숙) 및 각 읍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6월부터 취약계층 가정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집수리사업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집수리 작업내용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및 계단 난간 설치, 지붕 처마 보수작업 등이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집수리 사업은 지난 6월 용문면을 시작으로 지평면, 양동면, 청운면 등 총 5가구를 완료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임경숙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개군면은 지난 1일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 및 대통령 축하 서한과 축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은 명아주 풀로 만들어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1993년부터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께 대통령 명의로 전달되고 있다. 이번에 100세를 맞은 어르신은 개군면 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으로 100세 연세가 믿기지 않을 만큼 정정하며, 인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이하신 어르신께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어르신들은 무엇보다도 잘드시는게 중요하므로 늘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 지키셔야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여성포럼(회장 김향숙)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 2일간에 걸쳐 ‘이웃사랑 희망더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19와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지난 8월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반기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응모해 사업비 5백만원을 지원받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양평여성포럼 회원 및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직접 350여 포기의 배추 손질부터 절임, 양념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용문면 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125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향숙 양평여성포럼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양평여성포럼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취약계층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70세 독거노인으로 기존 거주하던 집에서 토지주와 갈등으로 인해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으로 주변 이웃들이 힘을 모아 주거지 이전에 도움을 주었다. 집수리봉사활동으로 곰팡이가 있던 부분을 제거하고 천장, 벽지 도배와 바닥 장판을 새롭게 시공해 대상자가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 이동희 회장은 “한파가 오기 전 시간을 내주어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대상자가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후 지평면장은 “관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본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무궁화적십자봉사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평면 무궁화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배달, 구호품 지원, 집수리, 청소년 장학금 지원, 청소년 간식 봉사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1일, 힐링과 건강한 여행을 추구하는 헬스투어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승희 도의원, 손영철 헬스투어협동조합 이사장과 이사, 헬스투어 협력사, 코디네이터, 관련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설 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헬스투어는 대한민국 최초 힐링 건강여행 프로그램이다. 양평의 청정한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헬스투어 고유의 건강요법을 진행하며, 친환경 농산물로 만들어진 건강한 음식을 먹고, 선택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한 후에 내 몸이 얼마나 변화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건강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11월 ‘양평헬스투어리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딘 헬스투어는 2016년 12월 중소기업청에서 ‘양평헬스투어 힐링특구’로 지정됐고, 2017년 7월 ‘헬스투어 시스템 및 그 제어 방법’을 특허로 등록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헬스투어센터는 건립 예산 일부를 국비로 확보해 양평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2021년 제2기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전 계층 대상 ‘비대면 온라인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8월 3개월간 진행됐던 ‘비대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치고,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인해 직업훈련의 부재와 얼어붙은 취업시장 속에 있는 군민들에게 다시 한번 활기를 불어넣고자 연령, 장소, 시간에 제한 없이 안전한 재택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계발 향상으로 실질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대상은 양평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취업희망자로 11월 5일까지 120여명을 모집하며, 양평일자리센터 및 양평고용복지센터, 5개 면사무소(양서·청운·양동·지평·용문)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강과목은 민간자격증 1급 상당 13종(심리상담, 진로상담, 방과후교육) 및 단일자격증 과정 12종(마케팅, 쇼핑몰, IT관련 지도사) 총 25과목이다. 교육비 및 시험응시료는 무료며 자격증 발급비(40,000원) 및 자격증 배송비(2,500원)를 지원한다. 또한 100% 온라인 강의로 교육기간(11~12월) 내 자유롭게 수강 가능하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