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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화전시회’사랑의 모금사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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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국화처럼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 이어져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는 지난 30일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리 일대 ‘국화전시회’를 통해 ‘사랑의 후원모금사업’을 성료하고 450여만원을 양서면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다.

 

양서면 주민들이 직접 가꾸고 손질해 1년 동안의 준비 작업을 거친 후 모습을 드러낸 국화꽃을 감상하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은 아름다운 1만 여의 국화꽃을 감상하며 은은하게 녹은 마음들을 십시일반 사랑의 모금함에 후원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가을의 향연이 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저물어가는 가을저녁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양서면 협의체가 준비한 달콤한 팝콘으로 사랑스러운 향기까지 가을의 마지막 문턱을 즐겼다.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대석 위원장은 “우리 다함께라는 국화전시회 취지처럼 주민모두가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 나아가자는 의미로 모금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국화꽃을 준비했다.”며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아름다운 국화만큼 양서면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주민들이 많이 계셔 감사하고 든든하다. 소중히 모인 성금은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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