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농업잔재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촌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10월 홍보 및 사전수요조사를 거쳐 12월 17일까지 관내 12개 읍·면 에 대해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업잔재물 파쇄작업 지원사업은 영농활동 후 겨울철 발생하는 고춧대, 깻단 등 농업잔재물을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작업단이 파쇄하는 방식으로 농경지에서 바로 퇴비로 활용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겨울철 농업잔재물에 처리가 힘든 고령·여성농업인들의 일손돕기와 농업잔재물의 파쇄·퇴비화로 양평군 환경개선과 환경친화형 선순환 농업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도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농업잔재물에 대한 불법소각을 방지하고 불법소각으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18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양평백운로타리클럽(회장 김정은)과 행복플러스센터에서 ‘플라스틱 한번 더’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군민 참여를 통해 수집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자원봉사자 조끼를 제작하는 캠페인으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자원봉사 현장에서도 쓰일 수 있도록 하면서, 군민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준비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수집된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위한 분리작업을 진행했으며, 이후 페트병을 잘게 파쇄하는 등 가공을 통해 원사(실)를 추출해 친환경적인 자원봉사자 조끼를 제작할 예정이다. 김정은 양평백운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페트병을 깨끗하게 헹구어 라벨을 뜯고 찌그러트리는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과 경제 모두 살리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용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에서도 페트병 수거 등 일상속에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전파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에서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인 ‘재능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양평’활동을 진행해 2021년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을 양성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이라는 뜻으로 기계적으로 획일화된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다운 글자체를 의미한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은 전문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교육을 완료한 수료생들이 관내 복지시설 및 수요처 등에 방문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해 지역사회 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단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캘리그라피 교육내용을 활용해 양평군을 상징하는 연꽃·부추꽃·구둔역·산수유 등의 그림을 삽입한 머그컵을 제작했으며 지난 12일에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350여 개의 캘리그라피 머그컵을 전달했다. 쓰임캘리그라피 봉사단의 한 봉사자는 “그동안 자원봉사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캘리그라피 교육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캘리그라피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읍․면(동‧서부) 권역별로 4회기 과정으로 읍·면 인적안전망(읍면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 이‧반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복지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역사회 내에서 인적안전망의 역할,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경국소장(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을 비롯한 지역복지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교수기법(영화로 보는 지역사회, 참여형 교육 등)을 통해 읍면 인적안전망의 복지 역량을 한 층 더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영화를 통한 복지역량교육이라 신선했고, 지역사회 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방법을 함께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교육이라 의미 있었다. 앞으로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 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중요성을 알고, 앞으로도 탄탄한 복지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2월 3월까지 하반기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농가의 처리비 부담 문제로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농경지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또는 매립되는 등 부적정 처리로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하반기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해, 농사용 폐부직포·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편의는 물론 불법소각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이물질 제거 후 말아 묶은 후 거주지 읍‧면 임시 보관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배출된 폐부직포와 폐차광막은 폐기물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폐부직포, 폐차광막 처리를 지원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무분별한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대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가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 했으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시행에 따라 금년 전국대회를 전격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자로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경영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권명랑)은 “회장·임원 등 약 3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양평 여성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사단법인 에듀케어 굿티처와 함께 양평군 전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제정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응급상황 행동 요령 및 응급처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의 어린이안전교육이다. 이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에서 주된 업무가 어린이와 대면하는 종사자 중 어린이 교육·보육·상담·체험활동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사단법인 에듀케어 굿티처는 온라인으로 이론 교육을 제공하고, 실습에서는 성인 심폐소생술부터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CPR교육, 기도폐쇄처치법과 어린이집 현장에 맞춘 영아 및 소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아 심폐소생술 방법과 하임리히법을 교육했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지침에 따라 손소독, 발열체크, 교육 진행 중에도 마스크 필수착용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5일부터 19일까지 일 2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조연경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지식과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지난 15일 ‘래디컬 헬프’ 공동 번역자인 박경현 소장(샘교육복지연구소)을 초청해 북 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군 창의학습 동아리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접목함으로써 고품격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하는 연구활동 동아리다. 그 동안 관리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개인들과 지역사회로 권한을 옮겨서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돌봄과 복지체제의 근본적 전환을 주제로 민관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복지기관 종사자가 참석해 구글미트와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다. 박경현 소장은 강연을 통해 ‘래디컬 헬프’에서 담고 있는 행정적 칸막이와 중복, 사각지대로 애를 먹는 관리 중심의 사회복지 체제에서 벗어나 관계 중심 및 강점 중심의 내용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양평군의 복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지역돌봄과장은 “이번 북 토크를 통해 민관이 함께 양평군의 사회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시행하는데 역량 강화가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도 생활체육대회인 ‘2021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가 지난 13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1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4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덕호 양평군축구협회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도축구협회와 양평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 경기도 체육회와 양평군, 양평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대회는 최대 축구동호인의 축제로 양평군이 유치해 양평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2개 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드 코로나 기조에 발맞춰 개최되는 첫 대규모 대회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 14일 경과자 및 PCR검사 확인자만 참가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안전하게 진행된다. 2022년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경기도대표 출전권 자격을 놓고 격돌하는 이번 대회는 각 시군 남자대표 30대~70대부 등 5개 부분과 여성부, 유소년부, 단일클럽부, K7부 등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양동면 대한적십자(회장 최정숙)는 지난 13일 금왕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의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한적십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방풍 비닐 설치 및 집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정숙 회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는데, 방풍 비닐이 찢어져 걱정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집수리가 어르신께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대한적십자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어르신도 수리된 집에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대석 위원장)에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거쳐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김장김치나눔’ 사업을 실시해 김치통(10L)을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김장김치나눔’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김장김치를 더욱 선호하는 저소득층에게 더 많이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 추진했으며,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등 다양한 기관단체 회원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더 많이 모여 작년보다 50가구 이상을 더 지원할 수 있었다. 9일부터 시작된 행사에서는 먼저 새마을에서 직접 식재했던 무와 배추를 수확하고, 10일부터는 배추를 절이고 김장양념을 만들어서 한잎 한잎 정성스럽게 양념을 입혀 김장김치 100통을 마련했다. 또한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100가구의 생활환경을 샅샅이 살피며, 김장김치로 훈훈한 마음을 나눔 전달했다. 양서면 최대석 위원장은 “올해는 배추가 많이 귀해서 봉사자분들도 정성으로 김장을 담궜다. 내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살뜰히 챙길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11일 지역현안사업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날 국회 방문에서 서영교 행안위 위원장, 강득구, 맹성규 국회 예결위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중점사업으로 서울-양평 고속도로와 함께 국도37호선 여주-양평 4차로 확장공사 등 국토교통분야의 사업 추진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예산과 함께 양평 분뇨처리장 이전, 옥천파출소 건립 등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요청된 양평군의 여러 현안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 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국비를 확보해 군 재정력을 키우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은 11월 말까지 국회 상임위, 예결위 등 심의단계를 거쳐 12월 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2021년 경기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 깅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경기도 내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적극적인 농정추진으로 농업인들에게 질높은 농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추진하는 농업행정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농복합 시군 1그룹과 그 외 나머지 시군 2그룹으로 나눠서 평가하며, 양평군은 도농복합 1그룹에서 2020년에 이어 연속 장려를 수상했다. 양평군은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의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고른 점수를 받았으며,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26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에 기관 표창 시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정업무 평가에서 농업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농업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도 더욱 심화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의 적극적 대처를 위해 청년 및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정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