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25.0℃
  • 맑음서울 19.4℃
  • 맑음대전 20.2℃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9.9℃
  • 맑음광주 21.6℃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8.7℃
  • 맑음강화 17.2℃
  • 맑음보은 17.1℃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15.9℃
  • 맑음경주시 18.7℃
  • 구름많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 참가

URL복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가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11회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개최가 불투명 했으나, 최근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역지침 시행에 따라 금년 전국대회를 전격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여성농업경영인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농촌 문화 창달의 선도자로서 어려운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살기 좋은 농촌 건설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여성농업경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경영인으로서 여성농업인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 여성농업경영인회 회장(권명랑)은 “회장·임원 등 약 3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양평 여성농업경영인의 화합과 양평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짐하는 시간을 갖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