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산청년회의소(회장 이종훈)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 특히 경산자연아이유치원생과 내빈들이 어린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대간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조요시 청년회의소 회장단이 축하 방문하여 상호 우호관계 및 공동번영을 다짐하며 자매도시의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었다. 2부행사에서는 어린이합창단, 태권도시범, 어린이댄스공연, BNG 댄스그룹 등 공연과 소방안전체험, 풍선아트, 키즈칵테일 만들기,컬러비즈걸이 만들기, 그림카드놀이, 진로멘트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40여개의 체험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5월 7일 ~ 8일 이틀간 공사감독공무원, 시설 및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경산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확보 업무처리 매뉴얼 중심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 외 시책교육으로 제3자에게 업무의 도급·용역· 위탁사업 추진 시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기 위해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종사자에 대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확보 조치를 의무화하고, 업무 추진 단계별 이행해야 할 사항을 정리하여 업무 혼선 예방 및 통일된 업무를 추진으로 역량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 강사 및 내용으로 더블유안전컨설팅 이기완 원장은 산업재해 사례 공유 및 위험성평가 교육을, 행복건설안전기술원/(주)행복안전 안홍기 대표는 도급·용역·위탁 안전보건확보 업무 처리 지침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안전총괄과에서는 중대재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산업재해예방체계의 정착과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적격 수급인 선정 및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조현일 시장은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6일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기호)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노인시설의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마음과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기 위해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와 가족봉사단(회장 양선희) 회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카네이션 1,000송이를 만들어 관내 노인복지시설 21개소에 전달했다. 박기호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마음이 하나로 모여진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매년 행사를 가지고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어르신들의 은혜와 고마움을 되새기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5월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에서는 7일(수)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전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사랑의 카네이션’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각 경로당 노인회장님 100여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종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수 있어 기쁘고, 작은 정성이라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더 잘 살펴 보겠다.”고 말했다. 윤성익 매전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어버이날 행사에 정성을 보태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5월은 가정의 달이니만큼 섬김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이웃 살핌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7일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카네이션과 효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였다. 금번 사업은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쓸쓸히 혼자 계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함께하는 마음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진행되었다.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준비한 간식과 생활용품이 포함된 효 꾸러미를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 드리고 따뜻한 말을 나누며, 일반적인 기념행사가 아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는 특별한 하루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카네이션과 효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혼자 보내는 시간이 적적했는데 말동무도 해 주고 선물도 주시니 정말 고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철승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끼실 홀몸 어르신들에게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 전달과 안부 확인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일상 속 글이 예술로 피어나는 감성 전시 ‘몽(夢)글한 하루’를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화성시 남부권 최대 문화 복합공간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꿈(夢)’과 ‘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책, 시, 편지, 메모, 디지털 메시지 등 일상 속 우리가 평소 접하는 다양한 글들이 어떻게 예술로 승화되는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의 감정과 상상력에 어떤 울림을 주는지를 관람객과 탐색하면서 모두가 함께 따뜻한 감성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관내·외 작가 6인(권인경, 김병진, 박은영, 서동주, 석동미, 성태진)이 참여해 설치, 회화, 미디어 등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상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태권브이딱지 & 페이퍼토이 만들기, My word painting 엽서 체험, 모두의 드림 풀(Dream Pool) 만들기 등 풍성한 체험을 준비했으며, 부메랑 꿈나무 만들기, 나만의 컬러링 차트북 만들기, 미디어 아트 작가와의 만남 등 특별 연계프로그램 및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나의 꿈을 찾아서’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고 만족도 조사를 작성한 관람객에게는 작가 작품을 모티브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노원)에서 운영하는 성북의 아동·청소년들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나눔을 담은 야외공연 ‘음악으로 짓는 마을’을 5월 10일(토) 오후 5시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관에서 진행되는 전국 동시 프로젝트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세계문화예술주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올해 13년 차를 맞이해 꾸준히 성장해 온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주민들이 주말 여가를 즐기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 인근 광장에서 차이콥스키 ‘꽃의 왈츠’, 히사이시 조 ‘인생의 회전목마’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곡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SDI가 독일 뮌헨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 '더 스마터 E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5'에서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어워드 위너로 선정됐다. 삼성SDI는 7일 고출력 UPS(무정전전원장치)용 신제품 'U8A1'과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인 'No TP(No Thermal Propagation)'가 '더 스마터 E 어워드(The Smarter E Award) 2025'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 스마터 E 어워드'는 매년 전시회를 앞두고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이 △에너지저장 △E-모빌리티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우수 프로젝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4개 제품 제품·기술이 최종 선정됐는데, 삼성SDI는 이번 '더 스마터 E 유럽 2025'에 참가한 국내 업체 중에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전세계 모든 업체들 가운데 복수 수상한 것은 삼성SDI가 유일하다. 이로써 삼성SDI는 올해 3월 국내 최대 배터리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 및 LFP(리튬인산
맑고 깨끗한 마음에서 지혜가 생겨나니 마음을 갈고 닦으면 온갖 유혹과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감언이설’의 사기를 주의하고 사업운은 방심하면 덫에 걸리니 경계심을 갖고 행하기 전에 세 번 생각하고 행하라. 양력 3월, 5월, 6월, 7월, 11월생 희망을 크게 가지고 멀리 내다보라. 그러나 감정에 너무 이끌리는 것은 금물. 이성간 애정운 말없이 손잡아 준다. 큰 나무에 가려 햇볕을 쬘 수 없는 작은 나무와도 같은 형상이다. 비온 뒤 땅이 더 단단하게 되는 것처럼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하려는 마음만 굳힌다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겠다. 사업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상대방의 실수를 탓하려는 태도는 버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태도를 가진다면 일시적으로 잘못된 것은 잘 해결 될 듯. 양력 8월, 9월, 12월생 명예실추 주의.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오솔길 사이에서 망설이게 되는 운세주기로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외면하고 다른 사람의 것을 손대는 것은 위험하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자세를 가져보길.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기분내키는 대로 행동하면 망신당한다.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은 잠시 접어두고 가까운 곳 여행이라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파키스탄과 인도 양국 간 갈등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요한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고 있다. 파키스탄군은 인도가 자국의 댐을 무력공격 표적으로 삼았다고 7일(현지 시간) 외신이 밝혔다. 파키스탄 매체인 사마(SAMAA) TV, 데일리쿠드라트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군 홍보기관인 ISPR의 대변인 아흐메드 샤리프 초드리 중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도가 전날 밤 인더스강 지류이자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닐럼강 소재 닐럼-젤럼 수력발전소, 특히 발전소의 핵심인 노세리댐을 목표 삼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댐의 구조적인 손상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초드리 중장은 인도가 파키스탄의 중요한 수자원 인프라를 공격 목표로 삼으려는 시도가 국제 협약 등을 위반하는 행위라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인도 전투기 5기 격추 사실을 밝히며 "우리 군은 짧은 시간 내 적절한 대응을 했다. 파키스탄 공군은 인도 항공기의우리 영토 진입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스스로 방어할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휴양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대통령의 불법 계엄령 선포’라는 충격적 사건을 통해 김영민 교수는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허약한 질서 위에 놓여 있는지 고발한다. 지금 한국은 성공과 실패가 동시에 존재하는 사회이며, 문제는 그 복합성을 감당하기에 기존의 언어가 너무 낡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을 이해하는 데 사용해온 고정된 관점을 해체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한국의 정체성을 재구성한다. 과거, 현재, 미래로 해부 저자는 홍익인간부터 계엄의 밤까지, 역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 서 변화한 한국을 돌아보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질문조차하지 않는 개념들을 흔들고 새롭게 세운다. 단군신화의 낡은 관점을 갱신하고, 식민 체험의 복잡성을 재조명하며, 미시적 독립운동의 존재를 새롭게 이야기한다. 나아가 한국의 시민사회와 대학의 의미를 다시 묻고, 청년과 어른을 바라보는 관점을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과거’, ‘한국의 현재’, ‘한국의 미래’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단순한 시간 순서의 기술은 아니다. 한국 사회의 구조를 ‘시간의 층위’를 빌려 해부하는 시도에 가깝다. 1부 ‘한국의 과거’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고 믿어온 개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출시 예정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필오프(Peel-off)광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필오프 광고는 포스터 등 옥외 광고판에 상품이나 굿즈를 부착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떼어가며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모션 형식의 광고다. 이번 필오프 광고 지면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성수 더 그레이트 월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됐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메인 아트를 활용한 광고 지면에는 금박 카드·프리즘 카드·스페셜 카드·일반 카드 총 4종의 카드가 부착됐다. 카드별로 '영웅 소환 이용권'을 최대 7장까지 제공, 금박 카드를 획득한 경우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1돈 골드바'를 증정했다. 현장에서 <세븐나이츠 리버스> 사전등록을 완료한 방문객 당 참여 기회 1회를 제공했으며, 현장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 시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4일간 약 3천여 명 참여, 총 5300장의 카드가 소진되는 등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오는 5월 15일 출시 예정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봄바람에 일렁이는 청보리밭의 초록 물결은 지친 마음을 살랑살랑 위로한다. 30만평의 규모를 자랑하는 전북 고창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작약꽃밭과 청보리밭이 함께하는 경남 함안군 칠서면 이룡리 강나루생태공원, 청량한 바다와 청보리의 초록빛 장관이 어우러지는 경남 통영시 덕동마을 등을 소개한다. K-영화, 드라마가 함께 하는 전북 고창의 30만 평의 광활한 대지에는 초록빛으로 물든 청보리가 손짓하고 있다. 광활한 대지에 눈부신 초록물결이 일품인 축제 ‘제22회 청보리밭축제’가 오는 5월11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축제는 ‘드라마 같은 풍경, 영화 같은 하루’를 주제로 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서 열리고 있다. ‘고창청보리밭축제’는 전국 최초 ‘보리’를 주제로 한 경관농업축제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청보리밭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 NH농협은행고창군지부,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드넓은 청보리밭을 무대로 찍는 사진은 그 자체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연출되고 앞서 촬영된 드라마 및 영화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작품의 주인공이 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봄바람에 파릇하게 흩날리는 청보리밭과 K-영화, 드라마가 함께 하는 이번 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