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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무서운 상승세…일본 오리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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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힙합그룹 '방탄 소년단'이 일본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8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일본 다섯번 째 싱글 '아이 니드 유(I NEED U)' 일본 버전이 첫날에만 4만3000장 이상이 팔리며 오리콘 CD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월 한국에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타이틀곡인 '아이 니드 유' 일본어 버전이다. 끝나가는 사랑을 붙잡고 싶어하는 애타는 마음을 담은 이 곡은 한국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아이 니드 유' 통상반은 같은 날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에서도 온라인숍 데일리 세일스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음반의 초회반은 2위를 차지했다.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화양연화 pt.2'도 버전별로 4,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일본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지난 6월 발매한 현지 네 번째 싱글 '포 유'는 오리콘 일간차트와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화양연화 pt.2'로 19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171위로 데뷔했다. 한국에서 가장 큰 두 음반 기획사인 SM과 YG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빌보드200에 진입하는 K팝 가수가 됐다.

빌보드 200은 싱글차트인 '핫100'과 함께 빌보드를 대표하는 주요 앨범 차트다. 해당 주의 개별 곡 구매 건수 또는 스트리밍 횟수가 앨범 단위로 환산돼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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