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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원윤종·서영우, 최초 남자 2인승 월드컵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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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한국 남자 봅슬레이 2인승에서 최초로 월드컵 메달이 나왔다.

원윤종(30)과 서영우(24·이상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버그에서 열린 2015~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이상 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53초02를 기록,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부문의 한국 최초 동메달을 획득했다.

2위 라트비아 조와의 차이는 불과 0.02초였다. 1위는 자국 트랙의 이점을 살린 독일이 차지했다.

지난 2월 독일 윈터버그에서 열린 2015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 5위에 오른 원윤종은 월드컵 첫 메달로 탄력을 받았다. 놀라운 주행능력을 보이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가능성도 보여줬다.

이번 대회가 열린 알텐버그 트랙은 세계 최고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원윤종의 경우,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14회 주행훈련을 마친 뒤에 곧장 월드컵 동메달을 획득해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용 대표팀 감독은 "한국 팀의 놀라운 성장세는 대한체육회와 많은 후원사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비전문가와 외국인 지도자 영입 등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으로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함께 출전한 김동현·전정린(이상 강원도청) 조는 자체 최고 기록(1분54초39)으로 13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독일 윈터버그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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